“제2의 스트레이키즈 노린다”…넥스지 출격에 JYP, 6%대 강세
백지연 매경닷컴 기자(gobaek@mk.co.kr)
입력 : 2023.12.19 10:16:50
입력 : 2023.12.19 10:16:50
일본에서 활동할 JYP Ent.의 새 보이그룹 등장에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오전 10시 50분 현재 JYP Ent.는 전일 대비 6200원(6.40%) 오른 10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JYP Ent.의 주가가 10만원 선을 넘어선 건 지난달 10일 이후 처음이다.
최근 ‘넥스지’(NEXZ)의 최종 데뷔가 임박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15일 JYP Ent.는 공식 유튜브 채널과 일본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후루를 통해 공개된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니지 프로젝트’ 시즌 2 마지막 회에서 최종 데뷔 멤버와 팀명 ‘넥스지’를 발표했다.
이들은 지역 예선과 합숙 등 관문을 통과하며 댄스 실력, 가창력, 스타성, 성실함 등을 인정받은 바 있다.
‘니지 프로젝트’는 JYP가 일본 최대 음반사 소니뮤직과 손잡고 진행하는 현지 오디션 프로젝트다. 지난 2020년 시즌 1을 통해 배출한 걸그룹 니쥬(NiziU)는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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