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요약(4) - 특징 종목(코스피)
입력 : 2024.01.18 17:11:46
제목 : 증시요약(4) - 특징 종목(코스피)
특징종목 | 이슈요약 |
신세계건설 (034300) 12,600원 (+17.65%) | 그룹차원 지원방안 발표 예정 소식에 급등 |
▷전일 일부 언론에 따르면, 이르면 이번 주말께 최근 불거진 우발채무 문제에 대한 자구계획을 밝힐 예정으로 전해짐. 해당 계획에는 그룹 차원의 지원방안도 담길 것으로 알려졌으나 정확한 날짜나 내용은 정해지지 않은 상태로 알려짐. ▷한편, 동사는 주택공급이 많은 대구에서 미분양이 대거 발생하며 재무건전성이 급격히 악화됐으며, 고위험 상태에 몰린 PF 보증규모는 약 1조2,000억원, 부채비율은 지난해 3분기 기준 467.9%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짐. | |
JW중외제약 (001060) 36,800원 (+8.08%) | 지난해 4분기 견조한 실적 달성 전망 등에 강세 |
▷한국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2,096억원(+8.5% YoY), 영업이익 275억원(-4.1% YoY, OPM 13.1%)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 위너프 등 수액제의 견조한 성장이 이어질 것이며, 혈우병 치료제 헴리브라 역시 하반기 급여 대상 확대로 전문의약품 사업부(1,686억원, +10.3% YoY)의 매출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분석. ▷아울러 2022년 하반기부터 주요 의약품 원재료 생산 내재화로 수익성 개선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024년에는 종합영양 수액제(TPN) 신제품인 위너프에이플러주 출시(2024년 1월 판매 시작)와 헴리브라의 견조한 매출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 또한, 악템라(류마티스), 페린젝트(빈혈) 등 주요 처방의약품 매출 성장이 이어지며 전문의약품 사업부 매출액 6,635억원(+11.1% Yo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이에 2024년 연간 매출액은 8,293억원(+10.1% YoY), 영업이익 1,055억원(+11.6% YoY, OPM 12.7%)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39,000원 -> 42,000원[상향] | |
솔루엠 (248070) 30,300원 (+6.32%) | 올해 호실적 전망 등에 강세 |
▷유진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2024년 예상 매출액은 2.1조원, 영업이익은 1,924억원으로 전년대비 8%, 20% 성장할 것이라고 밝힘. ICT 부문(ESL)의 매출비중은 2023년 42%에서 2024년 48%로 증가할 전망이며, 이익률이 높은 ESL이 포함된 ICT 사업부문의 매출비중 증가와 파워 모듈 사업 내 EV 충전기용 및 서버용 매출 증가로 전사 이익 체력이 지속해서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 ▷아울러 현재주가는 2024년 예상실적 기준 PER 9.4 배로, ESL 사업부문의 경쟁사인 SES-imagotag의 2024 예상실적 기준 PER은 24.5배이기 때문에 경쟁사 대비 2배 이상 할인된 가격에 거래중이라고 설명. | |
가온전선 (000500) 20,400원 (+6.14%) | 지난해 실적 호조에 강세 |
▷23년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1.49조원(전년대비 +5.79%), 영업이익 436.89억원(전년대비 +53.49%), 순이익 224.47억원(전년대비 +114.52%). | |
HD현대일렉트릭 (267260) 97,400원 (+4.73%) | 실적 성장세 지속 전망 등에 상승 |
▷신한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1/3 발표된 ‘24년 연간 가이던스는 매출액 3.3조원(+20%, 이하 YoY, 추정), 수주 37억달러(+17%)였다고 밝힘. 매출액은 대부분 수주잔고에서 반영되므로 가시성이 높고, 수주는 단납기의 우호적 요인, 전쟁지역의 리스크 등을 감안한 수치라고 언급. 수주 목표치가 달성되면 ‘26년 매출액은 4조원을 초과할 것으로 전망. ▷아울러 실적 성장이 담보된 상황에서 수주의 피크아웃까지는 레벨업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연중 37억달러 수주 목표치를 달성해가며 주가는 추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 ▷한편, 앞으로의 변수는 하반기 미국 대선에 따른 전력투자 영향, 전쟁 지역의 발주 상황, 원자재 가격변동, 장납기 수주 전략 등이 될 것이라며, 변수들의 영향은 하반기에 집중될 것으로 보여 상반기는 호황이 지속될 것이라고 밝힘.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105,000원 -> 115,000원[상향] | |
유니드 (014830) 65,000원 (+4.67%) | 지난해 4분기 실적 컨센서스 상회 전망 등에 상승 |
▷하나증권은 동사에 대해 4Q23 영업이익은 195억원(QoQ +2,338%, YoY 흑전)으로 컨센서스를 23% 상회할 것이라고 언급. 본사 정기보수로 인한 가동률 하락(QoQ -7%p)에도 불구하고, 원재료인 염화칼륨 가격 상승에 따른 판가 인상(QoQ +11%) 덕분이라고 설명. ▷아울러 2024년은 실적 정상화의 서막이라며, 1Q24 영업이익은 198억원(QoQ +2%, YoY +1,139%)을 기록할 것이라고 언급. 지정학적 이슈에 따른 에너지 가격 불확실성 지속으로 칼륨 가격은 높은 수준에서 유지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밝힘. 2024년 실적 정상화를 시작으로 2025년부터는 수전해/DAC향 칼륨 신규 수요 확대도 기대된다고 언급.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92,000원[유지] | |
대웅제약 (069620) 114,100원 (+3.63%) | LG화학과 당뇨병 치료제 '제미다파' 공동 판매 계약 체결 소식 등에 상승 |
▷대웅제약은 언론을 통해 LG화학과 '제미다파' 공동 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1월부터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힘. 이번 계약으로 대웅제약은 LG화학의 당뇨병 치료제인 제미글로, 제미메트, 제미다파 등 라인업 전체를 공동 판매할 것으로 알려짐. 제미다파는 DPP-4 억제제 1위 제품인 LG화학의 '제미글로'(성분명: 제미글립틴)와 SGLT-2 억제제 '다파글리플로진' 성분을 하나로 합친 2제 복합 개량신약임. ▷이와 관련, 박은경 대웅제약 ETC마케팅본부장은 "당뇨병 국산신약을보유하고 있으며 시장을 리딩하고 있는 양사가 공동판매를 진행하는 만큼 시장 점유율을 빠른 확대가 기대된다"고 강조했으며, 황인철 LG화학 프라이머리-케어 사업부장은 "당뇨분야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국내시장 압도적 1위 지위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힘. | |
오리온 (271560) 92,700원 (+3.23%) | 레고켐바이오 인수에 따른 주가 하락 과도 분석에 상승 |
▷메리츠증권은 동사에 대해 최근 자회사 PAN ORION Corp., 레고켐바이오(시총 1.5조원) 지분 25.7%, 5,500억원에 인수 공시 이후 주가 급락한 가운데, 바이오 업종에 대한 투자는 변동성 확대 요인이나, 단기간 과도한 하락에 따른 Issue Check 필요성이 있다고 밝힘. ▷동사의 레고켐바이오 인수 이후 계열사 실적 반영 여부는 관계기업 관련 지분법손익 방식이 될 수밖에 없다고 판단되는 가운데, 실적 반영 과정에서 연결 편입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고 보이며, 실적 가시성 및 재무구조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전망. 아울러 동사의 5,500억원 투자 이후 레고켐바이오 연구개발 단계에서 단기간에 대규모 추가 투자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분석. ▷또한, 동사의 12개월 Fwd PER은 단기간 주가 급락으로 인해 8.5배로 하락, 음식료 섹터 12개월 Fwd PER 9.3배 대비 0.91배 수준으로 재상장 이후 역대 최대 할인이라고 밝힘. | |
두산퓨얼셀 (336260) 20,700원 (-2.13%) | 지난해 실적 부진에 소폭 하락 |
▷전일 장 마감 후 지난해 실적 발표. 개별기준 매출액 2,608.86억원(전년대비 -16.42%), 영업이익 16.41억원(전년대비 -77.26%), 순손실 58.24억원(전년대비 적자전환). | |
롯데칠성 (005300) 131,900원 (-3.16%) |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 하회 전망 등에 하락 |
▷한국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9,258억원(+38.4% YoY, +11.5% QoQ)을 기록하며 컨센서스를 2.2% 상회하나, 영업이익은 232억원(-5.0% YoY, -72.5% QoQ, OPM 2.5%)을 기록하며 컨센서스를 23.6% 하회할 것으로 전망. 실적 부진의 주된 이유는 비우호적인 날씨 영향과 원당 가격 상승으로 인한 음료 사업부의 수익성 악화와 2024년 1월부터 국산 주류 기준판매비율이 도입되며 주류 도매상들의 수요가 1Q24로 이연됐기 때문으로 판단.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200,000원[유지] | |
미래에셋증권 (006800) 6,440원 (-3.45%) | 지난해 4분기 대규모 적자 시현 전망 등에 하락 |
▷하나증권은 동사에 대해 4분기 연결기준 지배주주순이익은 전분기와 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한 -1,168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큰 폭으로 하회할 것으로 전망. 4분기 실적 부진의 가장 큰 이유는 역시 보유자산의 가치 하락에 기인하는데, 수익증권 형태로 투자된 자산들의 재평가 시기가 연말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 ▷아울러, 과거 투자한 자산들의 가치 하락이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결과가 이어지고 있으며, 특히 부동산 등 대체투자의 업황은 그 사이클이 길다는 점을 고려하면 단기간의 빠른 실적 회복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9,000원[유지] | |
카카오페이 (377300) 53,000원 (-3.64%) | 지난해 4분기 실적 기대치 하회 전망 등에 하락 |
▷DB금융투자는 동사에 대해 4Q23 매출액은 1,677억원(+36.5%YoY, +5.6%QoQ), 영업적자 165억원(적지)으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결제 매출액은 가맹점 확대를 통한 오프라인 및 해외 결제가 고성장하며 1,221억원(+20.7%YoY, +7.6%QoQ)이 전망되나, 금융서비스 매출액은 대출거래액 확대에도 불구하고 외화환산손실로 인한 증권 자회사 실적이 부진하며 전분기 대비 감소한 372억원(+136.5%YoY, -1.3%QoQ)이 예상. 아울러 영업적자폭 확대는 23년 마이데이터 관련 비용(약 70억원 추정)이 4Q23 반영이 예상되기 때문으로 분석. ▷한편, 24년 매출액은 +20.6%YoY인 7,439억원, 영업적자는 92억원(적지)을 전망하며, 24년에도 영업이익 흑자 전환은 어려워 보이는데, 금융 자회사의 적자가 지속되는 가운데 마이데이터 관련 비용도 발생하기 때문으로 분석. ▷투자의견 : HOLD[유지], 목표주가 : 53,500원[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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