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매도 위반 법인명 첫 공개…크레디트스위스 등

입력 : 2023.02.10 11:14:05
금융당국이 무차입 공매도 금지 위반으로 제재를 받은 증권사 실명을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오늘(10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증권선물위원회는 지난해 12월 크레디트스위스 등 외국계 증권사 5곳에 각각 수천만 원의 과태료 부과를 결정했습니다.


금융당국이 무차입 공매도 위반으로 제재를 받은 법인명을 실명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앞서 금융위는 불법 공매도 등 자본시장 불공정거래를 막기 위해 이를 어기는 개인이나 법인을 공개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 매일경제TV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증권 주요 뉴스

증권 많이 본 뉴스

매일경제 마켓에서 지난 2시간동안
많이 조회된 뉴스입니다.

02.06 08:56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