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

제목 : 증시요약(2) - 코스닥 마감시황

2/5 KOSDAQ 807.99(-0.83%) 美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감 후퇴(-), 차익실현 매물(-), 외국인/기관 순매도(-)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강한 고용 속 빅테크 실적 호조 등에 상승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812.28(-2.49P, -0.31%)로 하락 출발. 장초반 낙폭을 키우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이내 낙폭을 축소하며 813.83(-0.94P, -0.12%)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이후 810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이어가던 지수는 오후 들어 재차 낙폭을 확대했고, 장후반 807.36(-7.41P, -0.91%)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807.99(-6.78P, -0.83%)로 장을 마감.

美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감 후퇴 속 전거래일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 등이 출회되며 코스닥지수는 하루만에 재차 하락.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외국인은 3거래일만에 순매도, 기관은 하루만에 순매도 전환.

美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감 후퇴 및 하반기 반도체 업황 재둔화 우려 등에 이오테크닉스(-4.49%), 리노공업(-3.84%), 동진쎄미켐(-3.52%) 등 반도체 관련주들이 약세를 나타냈고, 테슬라 주가 부진 속 에코프로비엠(-1.97%), 에코프로(-1.64%), 엘앤에프(-4.81%) 등 2차전지 관련주도 하락. 셀트리온제약(-2.39%) 등 제약/바이오, JYP Ent.(-1.30%) 등 엔터 등 여타 기술/성장주들도 부진한 모습.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193억, 1,758억 순매도, 개인은 3,200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LS머트리얼즈(-5.16%), 이오테크닉스(-4.49%), 리노공업(-3.84%), 솔브레인(-3.62%), 동진쎄미켐(-3.52%), 클래시스(-3.24%), 휴젤(-3.11%), 셀트리온제약(-2.39%), 에코프로비엠(-1.97%), 에코프로(-1.64%), HPSP(-1.60%), 에스엠(-1.45%), JYP Ent.(-1.30%), 펄어비스(-1.02%), 알테오젠(-0.65%) 등이 하락. 반면, 신성델타테크(+18.54%), 엔켐(+5.80%), 카카오게엠즈(+1.17%), HLB(+1.00%), 레인보우로보틱스(+0.32%) 등은 상승.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하락. 컴퓨터서비스(-2.76%), 반도체(-2.46%), IT H/W(-1.97%), 의료/정밀 기기(-1.72%), 금융(-1.27%), 소프트웨어(-1.22%), 종이/목재(-1.21%), 오락/문화(-1.11%), 인터넷(-1.09%), IT 부품(-1.08%), IT S/W & SVC(-1.04%), 제약(-0.97%), 통신장비(-0.85%), 섬유/의류(-0.71%), 건설(-0.64%) 업종 등이 하락. 반면, 운송장비/부품(+2.79%), 방송서비스(+1.09%), 음식료/담배(+0.92%), 통신방송서비스(+0.85%) 등 일부 업종은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807.99P(-6.78P/-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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