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국가정원, 올해 '한국 관광의 별' 수상

장덕종

입력 : 2022.12.22 14:44:29


순천만국가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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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전남도는 순천만국가정원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2 한국 관광의 별'에서 최고의 영예인 본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12회째인 '한국 관광의 별'은 관광 발전에 기여한 관광자원 또는 단체(인물)에 수여하는 관광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올해는 매력도와 기여도를 심사해 본상 4개·특별상 4개를 선정했다.

순천만국가정원은 세계 5대 연안습지인 순천만에 조성된 대한민국 최초 국가 정원이다.

2013년 4월부터 10월까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열렸고 2015년 9월 국가 정원 1호로 지정됐다.

세계 다양한 국가 정원·수목원·습지센터 등을 갖추고 있으며 연간 500만명 이상이 찾는 유명 관광지다.

내년 4월부터 10월까지 순천만정원 일대에서는 10년 만에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다시 열린다.

박용학 도 관광과장은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고 국내·외 관광객이 많이 찾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cbebop@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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