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코로나 이후 소규모 돌잔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호텔 돌잔치 패키지 판매량도 증가하고 있다.

서울드래곤시티는 지난해 돌잔치 패키지 판매량이 전년 대비 200%가량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드래곤시티는 2020년부터 프라이빗 올인원 돌잔치 패키지 '마이 프레셔스 베이비'를 론칭해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는 돌상·돌잡이 용품 세팅, 아기 의상 대여 등이 포함됐다.

서울드래곤시티 관계자는 "지난해 총 판매량 이상의 돌잔치 예약을 이미 확보했으며 7월까지 고객이 선호하는 특정 시간대는 대부분 마감됐다"고 말했다.

chacha@yna.co.kr(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