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기업 콜핑, 튀르키예에 거주·방한용품 긴급 지원
어린이용 패딩 300벌 등 3억 상당…박만영 회장 "다시 일어설 수 있기를"
이정훈
입력 : 2023.02.14 11:46:18
입력 : 2023.02.14 11:46:18

[콜핑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아웃도어 전문 기업 콜핑은 지진으로 막대한 피해를 본 튀르키예에 아웃도어용품을 긴급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콜핑은 현지에서 이재민들이 가장 필요한 물품이 거주 시설과 방한용품이라는 점에 주목해 텐트 150동, 침낭 400개, 어린이용 패딩 300벌 등 3억원 상당 물품을 지원한다.
박만영 콜핑 회장은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 슬픔에 빠진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조속히 지진 피해를 극복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seaman@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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