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환율 마감시황
입력 : 2024.02.29 16:45:36
제목 : 국내 환율 마감시황
2월29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위안화 및 엔화 강세 영향 등에 하락.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3.2원 상승한 1,336.8원으로 출발. 장초반 1,338.0원(+4.4원)에서 고점을 형성한 원/달러 환율은 상승폭을 축소하는 모습. 오후 들어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던 원/달러 환율은 장후반 낙폭을 확대하며 1,331.0원(-2.6원)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1,331.5원(-2.1원)에서 거래를 마감.
원/달러 환율은 PCE 발표를 앞둔 관망세 속 상승 출발했지만, 장중 위안화, 엔화 등 아시아 통화가 강세를 보인 영향 등에 하락전환하며 거래를 마감. 금일 다카타 하지메 일본은행(BOJ) 정책 심의위원이 "인플레이션 목표 달성이 가시권에 들어왔다"며 "통화 완화 정책 종료를 포함한 유연한 조치 검토가 필요하다"고 언급하며 엔화가 강세를 보였음. 아울러 금일 국내증시에서 외국인이 2,500억원 가까이 순매수 한 점도 원/달러 환율에 하방압력을 가했음.
한국시간으로 금일 오후 10시30분 美 PCE 지표가 발표될 예정인 가운데, 1월 PCE 가격지수가 전월대비 0.3% 상승해 전월의 0.2% 상승보다 상승세가 가팔라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다만, 전년동월대비로는 2.4% 상승해 전월의 2.6% 상승에서 둔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1월 근원 PCE 가격지수는 전월대비 0.4% 올라 전월의 0.2% 상승보다 높아지고, 전년동월대비로는 2.8% 올라 전월의 2.9% 상승보다 둔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한편, 한국은행은 통화정책방향 금융?경제 이슈 분석을 통해 "올해 외환 수급이 경상 수지 확대 등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라면서도 "기업의 해외 유보 소득 환류가 줄어들고 개인 투자자의 해외 증권 투자가 일시에 확대될 경우 외환 수급에 부담이 될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라고 평가했음.
원/달러 : 1,331.5원(-2.1원)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3.2원 상승한 1,336.8원으로 출발. 장초반 1,338.0원(+4.4원)에서 고점을 형성한 원/달러 환율은 상승폭을 축소하는 모습. 오후 들어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던 원/달러 환율은 장후반 낙폭을 확대하며 1,331.0원(-2.6원)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1,331.5원(-2.1원)에서 거래를 마감.
원/달러 환율은 PCE 발표를 앞둔 관망세 속 상승 출발했지만, 장중 위안화, 엔화 등 아시아 통화가 강세를 보인 영향 등에 하락전환하며 거래를 마감. 금일 다카타 하지메 일본은행(BOJ) 정책 심의위원이 "인플레이션 목표 달성이 가시권에 들어왔다"며 "통화 완화 정책 종료를 포함한 유연한 조치 검토가 필요하다"고 언급하며 엔화가 강세를 보였음. 아울러 금일 국내증시에서 외국인이 2,500억원 가까이 순매수 한 점도 원/달러 환율에 하방압력을 가했음.
한국시간으로 금일 오후 10시30분 美 PCE 지표가 발표될 예정인 가운데, 1월 PCE 가격지수가 전월대비 0.3% 상승해 전월의 0.2% 상승보다 상승세가 가팔라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다만, 전년동월대비로는 2.4% 상승해 전월의 2.6% 상승에서 둔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1월 근원 PCE 가격지수는 전월대비 0.4% 올라 전월의 0.2% 상승보다 높아지고, 전년동월대비로는 2.8% 올라 전월의 2.9% 상승보다 둔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한편, 한국은행은 통화정책방향 금융?경제 이슈 분석을 통해 "올해 외환 수급이 경상 수지 확대 등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라면서도 "기업의 해외 유보 소득 환류가 줄어들고 개인 투자자의 해외 증권 투자가 일시에 확대될 경우 외환 수급에 부담이 될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라고 평가했음.
원/달러 : 1,331.5원(-2.1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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