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환율 마감시황
입력 : 2024.03.04 17:03:41
제목 : 국내 환율 마감시황
3월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위험자산 선호 심리 속 美 고용지표 경계감 등에 약보합 마감.
이날 원/달러 환율은 1,331.5원에서 보합 출발. 장 초반 1,332.4원(+0.9원)에서 고점을 형성하기도 했지만, 하락세로 방향을 잡은 뒤 하락폭을 확대하며 1,327.6원(-3.9원)에서 저점을 형성. 오전중 1,331원 선까지 하락폭을 만회한 원/달러 환율은 이후 하락폭을 다소 확대. 오후 들어 1,331원 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이다 결국 1,331.3원(-0.2원)에서 거래를 마감.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커진 점이 원/달러 환율의 하락 요인으로 작용.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인공지능(AI)에 대한 기대감이 지속된 가운데 델 주가가 폭등한 영향으로 3대 지수 모두 상승했으며, 나스닥지수와 S&P500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재차 경신. 국내 증시에서도 외국인이 8,000억원 넘는 순매수를 보인 가운데, 코스피/코스닥 지수 모두 1% 넘게 상승한 점도 원/달러 환율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
다만, 이번 주 발표되는 미국 고용지표 등에 대한 경계 심리 속에 수입업체들의 달러 매수 물량 등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점은 원/달러 환율의 하락폭을 제한.
원/달러 : 1,331.3원(-0.2원)
이날 원/달러 환율은 1,331.5원에서 보합 출발. 장 초반 1,332.4원(+0.9원)에서 고점을 형성하기도 했지만, 하락세로 방향을 잡은 뒤 하락폭을 확대하며 1,327.6원(-3.9원)에서 저점을 형성. 오전중 1,331원 선까지 하락폭을 만회한 원/달러 환율은 이후 하락폭을 다소 확대. 오후 들어 1,331원 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이다 결국 1,331.3원(-0.2원)에서 거래를 마감.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커진 점이 원/달러 환율의 하락 요인으로 작용.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인공지능(AI)에 대한 기대감이 지속된 가운데 델 주가가 폭등한 영향으로 3대 지수 모두 상승했으며, 나스닥지수와 S&P500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재차 경신. 국내 증시에서도 외국인이 8,000억원 넘는 순매수를 보인 가운데, 코스피/코스닥 지수 모두 1% 넘게 상승한 점도 원/달러 환율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
다만, 이번 주 발표되는 미국 고용지표 등에 대한 경계 심리 속에 수입업체들의 달러 매수 물량 등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점은 원/달러 환율의 하락폭을 제한.
원/달러 : 1,331.3원(-0.2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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