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마감시황
입력 : 2024.03.05 08:45:49
제목 : 국제유가 마감시황
3월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OPEC+ 감산 연장에도 불구하고 선반영 등에 하락.
국제유가는 OPEC+ 감산 연장에도 불구하고 선반영 등에 하락하는 모습. 전일(현지시간) OPEC의 리더인 사우디아라비아는 이달 말로 만료되는 하루 100만 배럴 감산 조치를 6월 말까지 연장하기로 했으며, 러시아는 2분기까지 석유 생산량과 수출량을 합쳐 하루 47만1,000배럴을 추가로 줄일 예정이라고 밝힘. 러시아는 또한 지난해 4월에 발표한 하루 50만배럴의 자발적 감산은 올해 12월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으며, 쿠웨이트, 알제리, 카자흐스탄, 오만, 이라크, 아랍에미리트도 자발적 감산을 유지하기로 결정했음. 이는 2022년 이후 OPEC+ 회원국들이 취해온 일련의 감산 조치가 6월까지 3개월 더 연장되는 것이며 러시아는 하루 47만1,000배럴을 추가 감산하게 되는 것임. 다만, 앞서 이러한 전망에 국제유가가 상승한 만큼 '뉴스에 팔자' 분위기에 금일 유가는 하락했음. 아울러 감산을 연장했다는 것은 그만큼 수요 전망이 강하지 않다는 신호로도 해석되고 있음.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4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1.23달러(-1.54%) 하락한 78.74달러에 거래 마감.
국제유가는 OPEC+ 감산 연장에도 불구하고 선반영 등에 하락하는 모습. 전일(현지시간) OPEC의 리더인 사우디아라비아는 이달 말로 만료되는 하루 100만 배럴 감산 조치를 6월 말까지 연장하기로 했으며, 러시아는 2분기까지 석유 생산량과 수출량을 합쳐 하루 47만1,000배럴을 추가로 줄일 예정이라고 밝힘. 러시아는 또한 지난해 4월에 발표한 하루 50만배럴의 자발적 감산은 올해 12월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으며, 쿠웨이트, 알제리, 카자흐스탄, 오만, 이라크, 아랍에미리트도 자발적 감산을 유지하기로 결정했음. 이는 2022년 이후 OPEC+ 회원국들이 취해온 일련의 감산 조치가 6월까지 3개월 더 연장되는 것이며 러시아는 하루 47만1,000배럴을 추가 감산하게 되는 것임. 다만, 앞서 이러한 전망에 국제유가가 상승한 만큼 '뉴스에 팔자' 분위기에 금일 유가는 하락했음. 아울러 감산을 연장했다는 것은 그만큼 수요 전망이 강하지 않다는 신호로도 해석되고 있음.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4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1.23달러(-1.54%) 하락한 78.74달러에 거래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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