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예산실장, 충남 청년창업가와 지역경제 간담회
민경락
입력 : 2024.03.05 16:00:00
입력 : 2024.03.05 16:00:00

기재부 사옥 전경-세종청사 [기획재정부 제공]
(세종=연합뉴스) 민경락 기자 = 김동일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이 충남을 방문해 지역경제 역동성 제고를 위한 정책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고 기재부가 5일 밝혔다.
김 실장은 농림축산식품부·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서산 간척지 B지구의 스마트팜 단지 조성 현장, 옛 충남방적 폐공장 정비사업 현장 등을 방문했다.
김 실장은 현장에서 민간 투자 활성화를 위해 재정 지원을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당진 청년타운 나래'에서는 지역 청년 창업인과 입주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서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센티브 강화, 의료·관광 등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지원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기재부는 현장에서 청취한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와 의견들을 검토해 내년 예산안 편성 과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rock@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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