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사 31곳 내주 주총 기아·삼성물산은 15일

김정석 기자(jsk@mk.co.kr)

입력 : 2024.03.05 18:00:24
3월 둘째주에 상장법인 31개사가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5일 한국예탁결제원은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12월 결산 상장사 2614개사 중 기아·삼성물산 등 31개사가 정기주총을 열 것이라고 밝혔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21개사, 코스닥시장 상장사 9개사, 코넥스시장 상장사 1개사가 이 기간 정기주총이 예정돼 있다. 특히 오는 15일에는 기아·삼성물산·삼성바이오로직스·아모레퍼시픽그룹·다올투자증권·유한양행 등 19개사가 주총을 연다. 14일에는 효성중공업·효성첨단소재·세아제강 등이 주총을 개최할 예정이다.

[김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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