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캄보디아와 공조로 마약 2㎏ 밀수 적발
박원희
입력 : 2024.03.07 09:49:57
입력 : 2024.03.07 09:49:57

[연합뉴스TV 제공]
(세종=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관세청은 캄보디아 관세총국과의 공조로 국내로 밀수입되려던 마약 2㎏을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
캄보디아 관세총국은 마약 밀수를 시도한 한국인 2명을 현지 프놈펜 공항에서 체포했다.
관세청은 최근 캄보디아에서 밀수입되는 마약량이 급증하면서 캄보디아에 여행자에 대한 검사 강화를 요청하고 정보를 공유했다.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캄보디아발 마약 밀수량은 10.56㎏으로 작년 한 해 동안 적발된 마약량(10.01㎏)을 웃돌았다.
관세청은 "마약밀수 단속 협력 국가를 확대하고 해외 관세 당국과 우범화물·여행자 정보 실시간 교환, 정보관 상호파견 등 국제공조 수준을 더욱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ncounter24@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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