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요약(4) - 특징 종목(코스피)

입력 : 2024.03.14 17:13:01
제목 : 증시요약(4) - 특징 종목(코스피)
특징종목이슈요약
SBS
(034120)
27,250원
(
+11.45%)
태영건설, 자본잠식에 따른 거래정지 속 동사 매각 기대감 부각 등에 급등
▷전일 장 마감 후 태영건설, 자본잠식 50% 이상 사실 발생 및 기타공익과투자자보호로 상장폐지 사유 해소시까지 거래정지 공시.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3.37조원(전년대비 +29.40%), 영업손실 451.10억원(전년대비 적자전환), 순손실 1.58조원(전년대비 적자전환).
▷이와 관련, 태영건설은 "공동관리절차 개시로 인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 예상 손실을 반영했다"고 밝힘. 직접 채무는 아니지만 그동안 우발채무로 분류된 PF 사업장에 대한 보증채무 및 추가 손실에 대한 충당부채 예측분 등을 모두 선반영한 것으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 속 자본잠식 해소를 위한 동사 지분 매각 기대감이 커지는 모습.
대한전선
(001440)
10,260원
(
+10.32%)
4,625.20억 주주배정 증자 청약 호조 등에 급등
▷전일 유상증자 또는 주식관련사채 등의 청약결과 공시. 지난 11~12일 구주주를 대상으로 유상증자 청약을 진행한 결과 청약률이 105.39%로 집계됐음. 모집 예정 주식 수 6,200만주에 6,534만2,112주의 주문이 들어왔으며, 신주인수권증서를 보유한 구주주가 5,551만9,074주를 청약했음.
▷최근 동사 주가가 신주 발행가격(7,460원)을 웃돌면서 차익을 노린 기존 주주의 청약 참여율이 높았던 것으로 분석되고 있으며, 동사 최대주주인 호반산업 등의 지원도 흥행 요인으로 꼽히고 있음. 동사는 이번 증자로 총 4,625.20억원을 마련하게 되며, 공모자금은 해저케이블 2공장 건설과 미국 등 해외 공장 설립 등 시설투자에 투입될 예정.
HD현대
(267250)
69,300원
(
+5.16%)
주가 재평가 기대감 등에 상승
▷흥국증권은 동사에 대해 주가 재평가가 기대된다고 언급. 지난해와는 달리 현대오일뱅크의 영업이익이 전년비 소폭 증가하면서 연결 영업이익에 긍정적인 영향을 제공할 것이며, 한국조선해양, 현대사이트솔루션, 현대일렉트릭, 현대마린솔루션, 현대로보틱스 등 모든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은 올해에도 지속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 상장 및 비상장 투자유가증권의 탄탄한 가치가 안전마진 역할을 하고, 4.1조원의 EBITDA 창출 능력과 함께 주주환원 정책 강화가 기대된다고 언급.
▷아울러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6.8조원(+9.8% YoY), 영업이익은 5,371억원(+0.7% YoY)으로 비교적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언급. 현대오일뱅크의 실적 약화가 주된 요인으로 평균 국제유가의 약세로 정제마진 향상은 제한적일 것이지만, 지난해 말 유가 대비 상승추세를 보이고 있어 재고자산 평가손실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100,000원[유지]
현대모비스
(012330)
265,000원
(
+4.54%)
전기차용 '차량 전면부 통합 모듈' 개발 소식 속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전기차용 '프론트 페이스 통합 모듈'을 개발했다고 밝힘. 해당 통합 모듈을 통해 기존 내연기관차 앞부분 그릴 형태를 유지하면서도 공기 저항을 줄이고 디자인 다양성을 확보했다고 설명. 또한, 공기 저항을 줄여 전비를 개선해주는 공력 시스템 외에도 다양한 신기술을 함께 적용했다며, 디자인과 센서 보호를 위해 주행 중에만 외부로 돌출되어 작동하는 라이다, 충전 시작 단계에서 충전기를 꽂기만 하면 충전 완료 후 자동으로 충전기를 회수해주는 기능이 대표적이라고 밝힘.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전기차를 겨냥한 차세대 요소 기술들을 융복합 적용해 성능과 디자인, 편의성을 향상하고 차량 전면부를 토털 패키지 형태로 구축한 선도적 사례로 평가된다"고 밝힘.
화승엔터프라이즈
(241590)
7,600원
(
+4.54%)
실적 개선 전망 등에 상승
▷대신증권은 동사에 대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829억원(+25%, yoy), 109억원(흑전, yo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특히, 1분기 평균 가동율은 94~95% 수준까지 회복했으며, 올해 1분기부터 수주가 크게 증가하며 매출액은 오랜만에 높은 성장률 보일 것으로 예상. 다만, 오랜 기간 가동을 하지 않았던 설비가 가동됨에 따라 초기 관련 비용이 다소 발생할 가능성 있어 본격적인 마진 회복은 2분기부터 나타날 것으로 예상.
▷한편, 동사의 고객사인 아디다스가 전일 실적 발표에서 재고 감소가 예상대로 잘 진행됐으며, 24년 1분기 강한 성장세가 나타나고 있다고 언급. 주가도 약 2년만에 €200까지 상승했으며, 동사의 가동율 회복은 시간이 흐를수록 가속화할 것으로 보이나, 향후 고객사 실적 변화에 따른 가동율 변동치를 최대한 낮추고 설비 확대에 따른 비용 부담으로 낮아진 마진을 다시 고마진 구조로 회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다양한 시도들을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11,000원[유지]
CJ대한통운
(000120)
126,100원
(
+4.30%)
택배상품 간선운송에 자율주행 시범 도입 소식에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자율주행 스타트업 마스오토와 협력해 자율주행 트럭을 활용한 택배 간선차량 운행 시범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힘. 이에 따라 실제 택배상품을 실은 11톤 대형 트럭이 동사 인천장치장센터에서 옥천허브터미널까지 218㎞의 간선노선을 주 6회 운행하며, 3월 말부터 약 1년간 진행되는 시범사업을 통해 자율주행 완성도를 한층 높인다는 계획임.
▷이와 관련 동사 김경훈 TES물류기술연구소장은 "차별화된 기술력을 보유한 마스오토와의 협업으로 한층 고도화된 자율주행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혁신과 연구개발을 통해 다양한 물류현장에 자동화 기술을 확산시킬 것이다"라고 밝힘.
금호석유
(011780)
140,200원
(
+2.56%)
1분기 호실적 기대감 등에 소폭 상승
▷IBK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65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78.0% 증가하며, 타 화학 업체 대비 견고한 수익성을 기록할 것이라고 언급. 전분기 발생한 일회성 비용이 제거될 것이며, 유가/천연고무/부타디엔 가격 상승 및 전방 타이어업체들의 재고 축적 수요 발생으로 SBR/BR 등 합성고무부문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언급. 또한, 전분기 발생한 에너지 등의 정기보수에 따른 물량 측면의 기저효과가 발생할 것이라고 설명.
▷아울러 동사는 보유 자사주의 50%를 2024~2026년 중 소각하고, 추가적으로 5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과 소각을 할 계획이며, 주식수 감소로 기업가치 개선이 기대된다고 언급.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153,000원 -> 180,000원[상향]
엠씨넥스
(097520)
24,950원
(
+2.46%)
36.52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에 소폭 상승
▷보통주 150,000주(36.52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기간:2024-03-18~2024-06-17) 공시.
한국전자홀딩스
(006200)
950원
(
+2.37%)
中 알리익스프레스, 한국에 물류센터 구축 등 대규모 투자 추진 소식 속 수혜주로 부각되며 소폭 상승
▷언론에 따르면, 알리바바그룹은 최근 한국 사업 확대를 위해 앞으로 3년간 11억달러(약 1조4,471억원)를 투자하는 내용의 사업계획서를 정부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짐. 계 획서에 따르면, 2억달러를 투자해 올해 안에 국내에 축구장 25개 크기와 맞먹는 18만㎡(약 5만4,450평) 규모의 통합물류센터(풀필먼트)를 구축하는 내용이 담겼으며, 국내 물류센터 확보로 상품의 배송 기간을 크게 줄여 경쟁력을 키우려는 전략으로 해석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2022~2023년 케이이씨디바이스 산업단지 스마트 물류플랫폼 구축 및 운영사업 국책과제 1, 2차에 선정된 바 있으며, 2021년 쿠팡 물류센터 건설을 맡은 바 있는 동사가 수혜주로 시장에서 부각.
두산로보틱스
(454910)
92,000원
(
+2.34%)
협동로봇 수술보조 솔루션 실제 수술 첫 활용 소식에 소폭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대구 구병원에서 진행된 담낭 절제 수술에 협동로봇을 활용한 복강경 수술보조 솔루션이 투입돼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쳤다고 밝힘. 국내 기술로 개발된 복강경 수술보조 솔루션이 실제 의료 현장에 활용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
▷이번 수술은 10㎜ 내시경 카메라를 배꼽을 통해 복강에 삽입한 뒤 수술 도구를 조작하며 담낭을 제거하는 수술로, 복강경 수술보조 솔루션은 동사의 협동로봇을 기반으로 의료기기 관련 기업 이롭, 부산대 기계공학과 진상록 교수팀이 공동 개발한 것이며 협동로봇에는 내시경 카메라가 탑재돼 있다고 밝힘.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기존에 2~3명의 수술 보조 인력이 장시간 내시경 카메라를 들고 있어야 하는 힘든 작업을 협동로봇이 대신하면서 의료 현장의 노동 강도를 개선할 것"이라고 밝힘.
오리온
(271560)
92,500원
(
+2.10%)
1분기 실적 컨센서스 부합 전망 및 중기적 주주환원정책 강화 기대감 등에 소폭 상승
▷키움증권은 동사에 대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이라고 밝힘. 중국 매출 성장률이 기대 보다 약한 편이나, 한국/베트남/러시아 법인의 견조한 매출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고, 전사 원가율도 안정화 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
▷아울러 동사의 현금흐름은 여전히 우량하고 안정적인 순현금 구조를 구축했기 때문에 중기적으로 주주환원정책 강화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155,000원 -> 142,000원[하향]
크래프톤
(259960)
235,000원
(
-1.67%)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 퇴출 위기설 속 소폭 하락
▷일부 언론에 따르면, 동사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인도에서 서비스 중단 위기를 맞은 것으로 전해짐. 인도매체 뉴스18은 인도 연방정부 사이버 보안 부서 고위 관리가 'BGMI' 서비스 중단을 권고했다고 보도했으며, 'BGMI'가 수집한 유저들의 위치, 오디오 녹음 등 민감한 정보가 데이터 보안에 위협이 될 수 있다는 판단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음.
▷아울 러 인도 내 정보 기관과 내무부가 전자정보기술부에 전달한 보고서에선 동사가 프로파일링을 위해 유저 데이터를 수집하는 과정에서 사이버 위협을 일으킬 수 있는 위반이 있었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음.
▷한편, 동사는 언론을 통해 이달 13일 인도 구자라트주 정부와 e스포츠 및 게임 생태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힘. 또한, 이달 초 인도 당국이 이용자 개인정보 유출 등을 문제 삼아 BGMI 서비스 중단을 권고했다는 취지의 보도에 대해 "BGMI는 현재 정상적으로 서비스되고 있으며, 서비스 중단과 관련된 내용은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음.
대호에이엘
(069460)
1,041원
(
-2.07%)
지난해 실적 부진에 소폭 하락
▷전일 장 마감 후 지난해 실적 발표. 개별기준 매출액 1,815.68억원(전년대비 +4.32%), 영업이익 83.59억원(전년대비 -10.50%), 순이익 34.85억원(전년대비 -41.16%).
SIMPAC
(009160)
3,970원
(
-4.80%)
감사보고서 제출 지연 공시 속 하락
▷전일 장 마감 후 감사보고서 제출 지연 공시. 이와 관련, 2024년3월21일(목) 오전 11시부터 제51기 정기주주총회가 예정되어 있는 바,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27조 제1항에 따라 외부감사인은 2024년3월13일(수)까지 감사보고서를 당사에 제출하여야 하지만, 2023년12월31일로 종료되는 사업연도의 별도 및 연결재무제표에 대한 감사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외부감사인의 감사절차가 완료되지 않아 현재 감사보고서 제출 및 공시가 지연되고 있다고 밝힘.
더블유게임즈
(192080)
41,100원
(
-11.80%)
신규 법인 '더블유씨앤씨' 설립 등 엔터 산업 진출 소식 속 급락
▷동사는 언론을 통해 글로벌 콘서트와 팬덤 플랫폼 등 케이팝(K-POP) 사업에 진출하기 위해 신규 법인 '더블유씨앤씨(DoubleU C&C)'를 설립했다고 밝힘. 동사는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케이팝 콘서트 및 팬덤 플랫폼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풍부한 실무 경험과 검증된 실력을 갖춘 전문가들을 핵심 멤버로 영입했다고 설명.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더블유씨앤씨는 동사가 게임 산업의 리더로 성장하면서 얻었던 노하우를 활용할 계획"이라며, "한국매니지먼트연합과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경쟁력 있는 브랜드로의 성장을 기대한다"고 밝힘.
▷한편, 게임사가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진출하는 것을 우려하는 시선에 대해 "더블유씨앤씨는 기획사와 같은 매니지먼트 사업에 진출하거나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사업의 가시성을 높이며 데이터에 기반한 투자를 후행적으로 집행해 부담을 낮추고, 엔터테인먼트 산업 내 다양한 참여자의 활동성을 높여주는 연결고리 역할을 할 계획"이라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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