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7:30

성재은

입력 : 2025.06.16 07:30:00
■ 李대통령, G7 정상회의 참석 위해 오늘 출국…첫 해외 방문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첫 해외 방문으로 16∼17일 캐나다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1박 3일 일정으로 참석한다.

이 대통령은 첫날인 16일 오후 캐나다 캘거리에 도착해 초청국 주요 정상들과 먼저 양자 회담을 가진다.

이번 G7 회의에는 회원국인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일본, 캐나다 외에도 한국과 호주, 브라질, 인도,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우크라이나 등 총 7개국 정상이 초청받았다.

李대통령, G7 정상회의 참석 위해 오늘 출국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615035200001 ■ 교전 사흘째, 이스라엘 공항·이란 외무부 건물도 타격 교전 사흘째인 15일(현지시간) 이스라엘과 이란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공습을 주고받으며 충돌이 격화하고 있다.

13일 새벽 이스라엘이 선제공습을 시작한 뒤 양측은 심야나 이른 오전과 같은 취약 시간대에 상대방을 공격했으나 사흘째로 접어든 이날부터는 낮에도 과감히 공격을 감행했다.

이란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테헤란 시간 기준 이날 정오께 테헤란 도심 발리에아스르 광장 주변에서 폭발음이 들렸고 오후 3시30분께도 테헤란 북부에서 연쇄적으로 폭발 소리가 났다.

목격자들은 "미사일과 같은 발사체가 떨어졌다"고 말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615053951009 ■ 오늘 윤석열 내란 혐의 7차 재판…조은석 특검 임명 뒤 처음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 일곱번째 재판이 16일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15분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사건 7차 공판을 진행한다.

내란·김건희·순직해병 등 3대 특검 임명 이후 처음 열리는 재판이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615042000004 ■ 李정부 청사진 만들 국정기획위 오늘 출범…최장 80일 활동 이재명 정부 임기 5년의 청사진을 제시할 국정기획위원회가 16일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현판식을 열고 공식 출범한다.

국정기획위는 조만간 부처별로 업무 보고를 받고 예산 현황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위원장은 이 대통령의 '정책 참모'로 꼽히는 이한주 전 경기연구원장이, 부위원장은 대통령실 김용범 정책실장과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이 맡는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615044300001 ■ 김병기, 현충원 참배…최고위 주재 후 우의장 예방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16일 신임 원내지도부와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한다.

문진석 원내운영수석부대표, 허영 원내정책수석부대표, 박상혁 원내소통수석부대표, 이기헌 원내대표 비서실장, 윤종군 원내대표 지원실장 등이 동행한다.

참배를 마치고 김 원내대표는 대표 직무대행으로 첫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한다.

이 자리에서 대표 직무대행으로서 일성(一聲)도 밝힐 것으로 보인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615041400001 ■ 국힘, 오늘 신임 원내대표 선출…송언석·이헌승·김성원 3파전 국민의힘은 16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차기 원내대표를 선출한다.

전임 권성동 원내대표의 사퇴로 치러지는 이번 선거는 송언석(3선·경북 김천), 이헌승(4선·부산 부산진을), 김성원(3선·경기 동두천·양주·연천을) 의원(이상 기호순) 간의 3파전으로 치러진다.

세 후보는 투표에 앞서 열리는 합동토론회에서 대선 패배 이후 당의 쇄신 방향 등 현안에 대한 생각을 밝힐 예정이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615036000001 ■ 노동시장 세대 역전…노인 경제활동참가율, 청년과 같아졌다 일을 하거나 일자리를 찾는 노인들이 늘면서 60세 이상 경제활동참가율(경활률)이 청년층과 같은 수준까지 올라섰다.

고령화 영향으로 일하는 노인은 대폭 늘어났지만 청년층은 '쉬었음' 등으로 구직시장 이탈 비중이 커지면서 노령층이 점차 노동시장의 주류로 부상하고 있다.

16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 달 60세 이상 경활률(전체 인구 대비 경제활동인구 비율)은 49.4%로 집계됐다.

60세 이상 인구의 절반이 일을 하거나 구직 중이라는 뜻이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615031600002 ■ 경기 침체에 치솟는 은행 연체율…가계·자영업자 11년만에 최고 심각한 내수 부진 속에 한국 경제 침체의 골이 깊어지면서 은행에서 빌린 돈을 갚지 못하는 한계 기업과 가계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이미 올해 들어 5개월 사이 기업·가계 연체율이 높게는 0.2%포인트(p) 이상 뛰었다.

특히 가계와 개인사업자(자영업자) 대출의 부실 지표는 11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까지 치솟은 상태다.

더구나 하반기 본격적으로 미국 관세 충격이 더해져 내수뿐 아니라 수출 관련 기업도 타격을 입기 시작하면, 한국 경제의 뇌관인 '부실 대출' 위험은 더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615043200002 ■ '反트럼프 시위' 곳곳서 충돌·소요…유타에선 총격에 1명 사망 미국 전역에서 지난 14일(현지시간) 열린 '트럼프 반대 시위'에 수백만 명이 참여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총격을 비롯해 시위대를 향한 차량 공격 등 여러 사건·사고가 벌어졌다고 미 언론이 15일 전했다.

진보성향 단체로 구성된 '노 킹스'(No Kings·왕은 없다) 집회 주최 측은 전날 미국 전체 50개 주(州) 2천여 곳에서 트럼프 행정부에 반대하는 저항 시위에 수백만 명이 참여해 행진을 벌였다고 밝혔다.

필라델피아와 뉴욕, 시카고 등 주요 도시에서 각각 수만 명의 인파가 모인 가운데 도심 행진이 이뤄졌으며, 각 지역 경찰은 대부분의 집회가 평화롭게 이뤄졌다고 전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616002051075 ■ 오후까지 전국에 비…서울 한낮 체감 31도 월요일인 16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오후까지 비가 내리겠다.

강원내륙·산지에는 저녁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이날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대전·세종·충남, 전북, 대구·경북 5~20mm, 강원 내륙·산지, 충북, 경북 북부내륙·북동산지 5∼30mm이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61600290003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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