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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001040)가 "올리브영, 24년이 지배구조 변화의 원년" 이라는 증권사 발표에 장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DS투자증권 김수현 연구원은 CJ(001040)에 대해 "올리브영의 23년 매출액은 약 3.86조원(+39% YoY)로 추정되며 영업 이익률은 10.7% 수준의 역대 최대 실적이 예상. 24년도 또한 기존 점포의 내실 강화 및 수익성 확대, 온라인 비중 확대 및 해외 사업 강화 등을 통해 약 38% 수준의 매출 성장을 기대. 시장의 관심은 올리브영의 2대주주 코리아에이치엔비 홀딩스(글렌우드 PE)의 Exit 방법으로 쏠림. 주요 투자 포인트는 1) 24년 제일제당을 필두로 핵심 자회사들의 본격적인 턴어라운드, 2) 올리브영의 지속되는 고성장과 높아지는 밸류, 3) 올리브영의 IPO보다는 100% 자회사화 가능성과 이를 통한 사업 지주회사 형태로의 프리미엄 등. IPO 철회는 지주회사 특유의 중복상장 리스크를 줄여준다는 측면에서 최근 정부의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정책에도 부합. 지주회사 Top pick과 목표주가 140,000원을 유지." 이라고 분석했다.

최근 DS투자증권 이외에도 한화투자증권(03월11일)에서 "신유통 강자 올리브영, 침체기를 지나 기지개를 켜는 상장 자회사" 라고 CJ 분석 리포트를 발표했다.

15일 09시 33분 현재 CJ(001040)는 전 거래일 대비 6.78%(600원) 상승한 102,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주가를 기준으로 CJ는 최고 목표가 대비 36.9%의 상승여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최근 6개월 목표주가 컨센서스






[아이넷 AI 로봇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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