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 회사채 수요예측 예상치 넘은 5080억 몰려
강봉진 기자(bong@mk.co.kr)
입력 : 2023.02.15 17:38:20
입력 : 2023.02.15 17:38:20
연초 공모 회사채 발행시장의 강세 흐름이 2월에도 이어지면서 건설사 자금 조달에도 숨통이 트이는 분위기다.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공모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을 진행한 SK에코플랜트(A-)에는 5080억원이 몰렸다. SK에코플랜트는 1년 만기 300억원, 1년6개월 만기 400억원, 2년 만기 300억원 등 총 1000억원을 발행할 계획이다. SK에코플랜트는 예정액을 넘어서는 자금이 몰려 최대 금액(2000억원)으로 발행할 가능성이 높다.
이날 SK에코플랜트 회사채에 대한 양호한 수요예측 결과는 다음주부터 이달 말까지 예정된 건설사, 신탁사, 부동산 임대·운영사 등 부동산 관련 기업(발행사) 회사채 수요예측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
오는 20일 한국토지신탁(A-) 800억원, 한신공영(BBB) 500억원 등의 일정이 예정돼 있다.
[강봉진 기자]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공모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을 진행한 SK에코플랜트(A-)에는 5080억원이 몰렸다. SK에코플랜트는 1년 만기 300억원, 1년6개월 만기 400억원, 2년 만기 300억원 등 총 1000억원을 발행할 계획이다. SK에코플랜트는 예정액을 넘어서는 자금이 몰려 최대 금액(2000억원)으로 발행할 가능성이 높다.
이날 SK에코플랜트 회사채에 대한 양호한 수요예측 결과는 다음주부터 이달 말까지 예정된 건설사, 신탁사, 부동산 임대·운영사 등 부동산 관련 기업(발행사) 회사채 수요예측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
오는 20일 한국토지신탁(A-) 800억원, 한신공영(BBB) 500억원 등의 일정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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