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

▲ 한국방송작가협회가 5일 더불어민주당, 더불어민주연합, 조국혁신당과 '뉴미디어 저작권 법제화를 위한 정책협약식'을 열었다.

협회는 K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해외 플랫폼들은 창작자에게 저작권을 일체 양도하는 계약 방식을 강요하고 있어 방송작가는 콘텐츠에 대한 권리와 수익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협약 배경을 설명했다.

협약에는 방송작가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 저작권 확보, IPTV 실시간 재전송 저작권 확보, 방송 포맷 저작권 보호 등의 내용이 담겼다.

협회는 국민의힘, 국민의미래, 개혁신당 측과도 간담회 등 논의의 장 마련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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