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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006260)가 장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당일 하이투자증권에서 '전기동 가격 상승과 전력수요 증가로 밸류 레벨업' 이라고 목표가를 180,000원으로 상향 조정한 바가 있다.

하이투자증권은 지난 11월 20일 이 종목에 대해서 목표주가 125,000원을 제시했었다. 이번 발표에서 목표주가는 +30.56% 상향 조정되었지만, 동일 기간 동안 주가가 더 큰 폭으로(+48.33%) 상승해서 투자 매리트는 다소 낮아졌음을 알 수 있다.

<그래프>최근 1년 주가 및 목표가 추이


이날 하이투자증권 이상헌 연구원은 LS(006260)에 대해 "배당확대 및 자사주 소각 등 주주환원 확대 기대됨. 동사의 주주구성을 살펴보면 구자열 외 특수관계인 32.2%, 국민연금 13.8%, 자사주 14.8%, 기타 39.23% 등으로 분포되어 있음. 노후 전력망 교체, 해상풍력, 데이터센터 건설 등 전력 사용량 증대로 전세계적으로 전력망 구축 프로젝트 늘어나면서 LS전선 수주 증가할 듯 ⇒ 전기동 가격 상승으로 LS전선, LS아이앤디, LSMnM 등의 수익성 개선 가시화 될 듯. 동사에 대하여 목표주가를 Sum-of-part 밸류에이션을 적용하여 180,000원으로 상향. 자회사 가치의 경우 상장회사는 평균시장가격을, 비상장회사는 장부가치를 적용하여 산출." 이라고 분석했다.

13일 11시 03분 현재 LS(006260)는 전 거래일 대비 7.45%(-1,300원) 상승한 155,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주가를 기준으로 LS는 최고 목표가 대비 15.5%의 상승여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최근 6개월 목표주가 컨센서스






[아이넷 AI 로봇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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