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제 권리 반환’ 큐라클, 하한가...11거래일 연속 하락
김민주 매경닷컴 기자(kim.minjoo@mk.co.kr)
입력 : 2024.05.22 09:47:55
입력 : 2024.05.22 09:47:55

난치성 혈관 질환 치료제 개발 기업 큐라클이 망막 혈관질환 치료제에 대한 권리 반환 의향을 통보받음에 따라 하한가를 기록 중이다.
22일 오전 9시10분 현재 큐라클은 가격제한폭인 8750원까지 하락했다. 큐라클 주가는 지난 7일부터 이날까지 11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큐라클은 전일 프랑스 안과 전문기업 ‘떼아 오픈이노베이션’(이하 떼아)으로부터 망막 혈관질환 치료제 ‘CU06-RE’에 대한 권리 반환 의향을 통보받았다고 공시했다.
CU06-RE는 먹는 방식의 당뇨병성 황반부종, 습성 황반변성 치료제다. 큐라클은 2021년 10월 아시아를 제외한 해당 치료제의 글로벌 판권을 떼아에 기술 이전한 바 있다.
계약 규모는 선급금 600만 달러(약 70억원),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 1억5천750만 달러(약 1800억원) 규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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