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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NH농협은행 강원본부는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청년실업을 해소하고자 20일 정규직 6급 행원 34명을 지역인재로 신규 채용했다.

NH농협은행은 매년 강원도에 연고를 둔 인재를 대상으로 신규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취업 한파로 경직된 채용시장 활성화와 청년층의 경제적 고통 해소에 동참하고자 역대 최대 인원을 채용했다.

이들은 일정 기간 연수를 거쳐 도내 농협은행 각 영업점에서 일을 시작한다.

고명환 NH농협은행 강원본부장은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도에 연고를 둔 지역 밀착형 우수 인재를 선발·육성해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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