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주식 팔면 하루 일찍 정산 결제주기 'T+1'로 단축된다
김인오 기자(mery@mk.co.kr)
입력 : 2024.05.28 18:00:49
입력 : 2024.05.28 18:00:49
28일(현지시간)부터 미국 주식 결제 주기가 기존 'T+2'에서 'T+1'로 하루 단축 적용된다. 이에 따라 뉴욕 증시 투자자들은 미국 주식 매도 시 기존보다 하루 일찍 정산을 받는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따르면 뉴욕 증시는 이날부터 T+1 결제 체제를 도입했다. 투자자들은 오는 29일 증시 분위기에 주목하는 분위기다. 미국 증시가 앞서 27일 메모리얼데이를 기념해 휴장한 결과 기존 T+2 결제 주기와 새로운 T+1 결제 주기가 이날 겹쳤기 때문이다.
T+1 주기는 미국 주식과 일반 채권, 상장지수펀드와 상장지수증권 등에 적용됐다. 한국 투자자는 시차를 감안하면 미국 주식 매매 체결일로부터 T+3일 후 매수한 주식 혹은 매도한 주식 대금을 받을 수 있었지만 이번 변경으로 하루 앞당긴 T+2일 뒤에 이를 받을 수 있게 된다.
[김인오 기자]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따르면 뉴욕 증시는 이날부터 T+1 결제 체제를 도입했다. 투자자들은 오는 29일 증시 분위기에 주목하는 분위기다. 미국 증시가 앞서 27일 메모리얼데이를 기념해 휴장한 결과 기존 T+2 결제 주기와 새로운 T+1 결제 주기가 이날 겹쳤기 때문이다.
T+1 주기는 미국 주식과 일반 채권, 상장지수펀드와 상장지수증권 등에 적용됐다. 한국 투자자는 시차를 감안하면 미국 주식 매매 체결일로부터 T+3일 후 매수한 주식 혹은 매도한 주식 대금을 받을 수 있었지만 이번 변경으로 하루 앞당긴 T+2일 뒤에 이를 받을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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