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서울대 시스템반도체 지원센터 업무협약 체결

차창희 기자(charming91@mk.co.kr)

입력 : 2024.05.29 15:32:56
회원사 자금조달·IPO·IR 컨설팅 지원


사진=삼성증권


삼성증권은 서울대학교 시스템반도체 산업지원센터와 ‘한국 시스템 반도체 설계산업의 성장 및 안정적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대학교 시스템반도체산업진흥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초격차 1000+ 프로젝트’ 혁신창업패키지 신산업스타트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스타트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금, 인력, 수요 관련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수행 중이다.

삼성증권과의 협약으로 서울대학교 시스템반도체산업진흥센터는 처음으로 금융기관과 제휴를 맺게 됐다. 이날 제휴식에는 삼성증권 강남지역본부장 백혜진 상무와 서울대학교 시스템반도체 산업진흥센터 이혁재 센터장 등 양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증권은 서울대학교 시스템반도체 산업진흥센터와 교류하는 기업들의 발전단계에 맞춘 토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업들이 성장하는데 필요한 자금조달 및 운용, 기업공개(IPO)까지 토털 재무 솔루션을 제공하고 새로운 사업기회 확장을 위한 전략적 동반자로 기업들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삼성증권의 오랜 법인 토털 서비스 노하우를 기반으로 팹리스(반도체 설계 전문)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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