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가 회복 못했는데”...쏘카, 대규모 보호예수 해제에 약세
김현정 매경닷컴 기자(hjk@mk.co.kr)
입력 : 2023.02.22 10:03:17
입력 : 2023.02.22 10:03:17
쏘카가 6개월 보호예수 물량 해제일인 22일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9시 50분 유가증권시장에서 쏘카는 전 거래일보다 3.50% 내린 2만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보호예수 물량이 일부 시장에 풀리면서 주가에 하방 압력을 가하는 것으로 보인다.
쏘카는 이날 보통주 1411만3988주에 대한 보호예수가 해제된다고 밝혔다. 특수관계인(264만5786주), 지분 투자 중인 SK(587만2450주), 롯데렌탈(386만6075주) 보유 주식, 기타 투자자 소유주식(172만9677주) 등이다.
다만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인 유한책임회사 에스오큐알아이 등이 보유한 보통주 943만1450주는 6개월 의무보호예수 이후 추가 6개월의 자발적 보호예수를 설정해 이날 풀린 보호예수 물량에는 제외됐다.
쏘카는 작년 8월 22일 상장해 주가가 줄곧 공모가(2만8000원)를 밑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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