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계열사 임원 인사…첫 여성 CEO 선임
입력 : 2023.02.22 16:54:38
제목 : SPC그룹, 계열사 임원 인사…첫 여성 CEO 선임
스타벅스 출신 마케팅 전문가 이주연 부사장 영입 [톱데일리] SPC그룹이 올해 계열사 임원인사를 통해 첫 여성 최고경영자(CEO)를 선임하는 등 본격적인 변화에 나섰다. SPC그룹은 혁신과 전문성이라는 키워드를 앞세워 계열사의 필요한 역량을 끌어올리겠다는 방향성을 설정했다.
SPC그룹은 계열사 대표이사 인사를 단행했다고 22일 밝혔다. SPC그룹은 이명욱 파리크라상 부사장을 파리크라상 중국법인 대표이사로 현지 파견하고, 비알코리아 대표이사로 이주연 부사장을 선임했다. SPC대표이사는 박원호 부사장이 맡는다.
이번 임원인사에서는 배 스킨라빈스, 던킨 등을 운영하는 비알코리아에 첫 여성 대표이사가 선임되면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SPC그룹은 비알코리아 신임대표로 이주연 부사장을 선임했다. 이 부사장은 비알코리아의 디지털 전환 전략을 가속화해 변화를 이끌겠다는 방침이다.
이 부사장은 현대카드에서 디지털본부와 전략기획본부를 총괄하며 디지털 혁신과 핀테크 신사업 등을 주도했다. 이후 SCK컴퍼니(스타벅스) 전략기획본부장과 CMO를 역임하며 사이렌오더 등의 핵심 사업과 신규 디지털 플랫폼을 개발하는 사업 등을 추진해왔다.
이명욱 부사장은 삼성전자에서 중국총괄 모바일 부문 그룹장을 역임한 글로벌 마케팅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부사장은 2018년 파리크라상 전무로 자리를 옮겨 파리바게뜨 국내 마케팅과 영업, 중국 사업 등을 이끌어왔다.
파리크라상 한국 각자대표이사와 중국법인 대표이사를 겸직하고 있던 이 부사장은 이번 인사로 중국 현지에서 사업을 전담한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었던 중국 시장이 봉쇄를 완화하고 경기 부양에 나서는 등 안정세에 접어들고 있는 만큼, 사업을 적극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SPC 대표이사에는 박원호 부사장이 선임됐다. 박 부사장은 지난 19년간 계열사인 호남샤니 공장장을 역임했으며, 2015년부터 그룹의 안전경영본부를 총괄해 왔다. SPL은 박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하며 안전경영을 강화 하고 현장 안전과 함께 노동환경을 최우선으로 하는 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다.
SPC 관계자는 "이번 인사의 키워드는 혁신과 전문성"이라며 "각 계열사에 필요한 핵심 역량과 경험을 보유한 리더들을 통해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톱데일리
변정인 기자 ing@top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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