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요약(1) - 코스피 마감시황
입력 : 2024.06.25 17:09:39
제목 : 증시요약(1) - 코스피 마감시황
- 코스피시장 - 6/25 KOSPI 2,774.39(+0.35%) 외국인/기관 순매수(+), 엔비디아 급락 속 개인 순매도(-)
밤사이 뉴욕증시가 엔비디아 등 반도체株 약세 속 혼조세를 나타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은행·자동차株 강세 등에 일제히 상승. 이날 코스피지수는 2,765.76(+1.03P, +0.04%)으로 강보합 출발. 장중 저점에서 출발한 지수는 장초반 2,770선 부근에서 등락을 보이다 상승폭을 키워 오전 중 2,780.42(+15.69P, +0.57%)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2,770선 중후반대에서 소폭 상승세를 이어가다 결국 2,774.39(+9.66P, +0.35%)로 장을 마감.
엔비디아 급락 여파에도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 등으로 코스피지수는 3거래일 만에 반등. 외국인은 3거래일 만에 순매수, 기관은 2거래일 연속 순매수. 특히,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도 3,000계약 가까이 순매수. 개인은 3거래일 만에 순매도 전환.
엔비디아 급락에도 삼성전자(+0.25%), SK하이닉스(+0.90%)가 동반 상승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고, 해상 운임 상승세 지속 등에 STX그린로지스(+23.84%), 대한해운(+8.15%), KSS해운(+5.11%) 등 해운/종합 물류 테마가 강세. 현대모비스(+5.25%), 현대차(+2.67%), HL만도(+3.47%) 등 자동차 대표주도 강세. 반면, NAVER(-1.48%), 카카오(-2.50%) 등 인터넷 대표주, 삼성SDI(-2.38%), 포스코퓨처엠(-1.55%) 등 2차전지 관련주는 약세.
인공지능(AI) 모멘텀 등으로 연일 사상 최고치 행진을 이어오던 엔비디아(-6.68%)가 사흘 연속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 지난 18일 마이크로소프트(MS)와 애플을 제치고 세계 시가총액 1위 기업에 올라서기도 했던 엔비디아는 이후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큰 폭의 조정 장세를 보이고 있음. 이에 반도체 투자 심리가 크게 위축되면서 브로드컴(-3.70%), 퀄컴(-5.50%), 인텔(-1.67%) 등이 하락했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67.02(-3.02%) 급락한 5,371.52를 기록.
다만, 오는 26일(현지시간) 예정된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실적 발표를 앞두고 주요 증권사들이 메모리반도체 업황 개선에 긍정적 분석을 내놓으며 낙관론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주요 반도체 업체들은 선방하는 모습을 보임.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본, 대만이 상승한 반면, 중국은 하락.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1.5원 하락한 1,387.5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458억, 1,607억 순매수, 개인은 2,986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915계약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1,922계약, 891계약 순매도.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0.7bp 상승한 3.201%,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0.7bp 상승한 3.271%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2틱 내린 105.16으로 마감. 금융투자, 은행이 4,162계약, 2,489계약 순매도, 외국인은 7,855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7틱 내린 114.58로 마감. 금융투자, 은행이 3,012계약, 974계약 순매도, 외국인은 4,022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림. 현대모비스(+5.25%), 현대차(+2.67%), 하나금융지주(+1.00%), SK하이닉스(+0.90%), LG전자(+0.82%), 기아(+0.55%), 삼성바이오로직스(+0.54%), 삼성전자(+0.25%), POSCO홀딩스(+0.14%) 등이 상승. 반면, 카카오(-2.50%), 삼성SDI(-2.38%), 포스코퓨처엠(-1.55%), NAVER(-1.48%), LG화학(-1.40%), KB금융(-1.25%), 신한지주(-1.15%), 셀트리온(-0.34%), 삼성물산(-0.07%) 등은 하락. LG에너지솔루션은 보합.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세. 운수창고(+2.45%), 증권(+2.08%), 운수장비(+1.61%), 보험(+1.05%), 철강금속(+0.69%), 금융업(+0.57%), 서비스업(+0.44%), 건설업(+0.42%), 통신업(+0.32%), 의약품(+0.30%) 업종 등이 상승. 반면, 전기가스업(-1.92%), 의료정밀(-1.09%), 기계(-0.83%), 음식료업(-0.49%)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774.39P(+9.66P/+0.35%)
밤사이 뉴욕증시가 엔비디아 등 반도체株 약세 속 혼조세를 나타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은행·자동차株 강세 등에 일제히 상승. 이날 코스피지수는 2,765.76(+1.03P, +0.04%)으로 강보합 출발. 장중 저점에서 출발한 지수는 장초반 2,770선 부근에서 등락을 보이다 상승폭을 키워 오전 중 2,780.42(+15.69P, +0.57%)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2,770선 중후반대에서 소폭 상승세를 이어가다 결국 2,774.39(+9.66P, +0.35%)로 장을 마감.
엔비디아 급락 여파에도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 등으로 코스피지수는 3거래일 만에 반등. 외국인은 3거래일 만에 순매수, 기관은 2거래일 연속 순매수. 특히,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도 3,000계약 가까이 순매수. 개인은 3거래일 만에 순매도 전환.
엔비디아 급락에도 삼성전자(+0.25%), SK하이닉스(+0.90%)가 동반 상승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고, 해상 운임 상승세 지속 등에 STX그린로지스(+23.84%), 대한해운(+8.15%), KSS해운(+5.11%) 등 해운/종합 물류 테마가 강세. 현대모비스(+5.25%), 현대차(+2.67%), HL만도(+3.47%) 등 자동차 대표주도 강세. 반면, NAVER(-1.48%), 카카오(-2.50%) 등 인터넷 대표주, 삼성SDI(-2.38%), 포스코퓨처엠(-1.55%) 등 2차전지 관련주는 약세.
인공지능(AI) 모멘텀 등으로 연일 사상 최고치 행진을 이어오던 엔비디아(-6.68%)가 사흘 연속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 지난 18일 마이크로소프트(MS)와 애플을 제치고 세계 시가총액 1위 기업에 올라서기도 했던 엔비디아는 이후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큰 폭의 조정 장세를 보이고 있음. 이에 반도체 투자 심리가 크게 위축되면서 브로드컴(-3.70%), 퀄컴(-5.50%), 인텔(-1.67%) 등이 하락했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67.02(-3.02%) 급락한 5,371.52를 기록.
다만, 오는 26일(현지시간) 예정된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실적 발표를 앞두고 주요 증권사들이 메모리반도체 업황 개선에 긍정적 분석을 내놓으며 낙관론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주요 반도체 업체들은 선방하는 모습을 보임.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본, 대만이 상승한 반면, 중국은 하락.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1.5원 하락한 1,387.5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458억, 1,607억 순매수, 개인은 2,986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915계약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1,922계약, 891계약 순매도.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0.7bp 상승한 3.201%,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0.7bp 상승한 3.271%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2틱 내린 105.16으로 마감. 금융투자, 은행이 4,162계약, 2,489계약 순매도, 외국인은 7,855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7틱 내린 114.58로 마감. 금융투자, 은행이 3,012계약, 974계약 순매도, 외국인은 4,022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림. 현대모비스(+5.25%), 현대차(+2.67%), 하나금융지주(+1.00%), SK하이닉스(+0.90%), LG전자(+0.82%), 기아(+0.55%), 삼성바이오로직스(+0.54%), 삼성전자(+0.25%), POSCO홀딩스(+0.14%) 등이 상승. 반면, 카카오(-2.50%), 삼성SDI(-2.38%), 포스코퓨처엠(-1.55%), NAVER(-1.48%), LG화학(-1.40%), KB금융(-1.25%), 신한지주(-1.15%), 셀트리온(-0.34%), 삼성물산(-0.07%) 등은 하락. LG에너지솔루션은 보합.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세. 운수창고(+2.45%), 증권(+2.08%), 운수장비(+1.61%), 보험(+1.05%), 철강금속(+0.69%), 금융업(+0.57%), 서비스업(+0.44%), 건설업(+0.42%), 통신업(+0.32%), 의약품(+0.30%) 업종 등이 상승. 반면, 전기가스업(-1.92%), 의료정밀(-1.09%), 기계(-0.83%), 음식료업(-0.49%)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774.39P(+9.66P/+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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