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

삼성증권이 2024년 우수 투자권유대행인 인증식을 실시했다.

SFC(Samsung Financial Consultant)는 삼성증권이 제공하는 서비스를 활용해 고객유치, 자산관리를 하는 금융전문 인력이다. 삼성증권 투자권유대행인 인증 제도는 우수 투자권유대행인의 대외 영업 경쟁력 및 지원제도 강화를 위해 업계 최초로 도입됐다.

투자권유대행인들의 최근 2년간 실적 등을 고려해 5개의 등급 체계로 운영된다. 상위 1% 이내 투자권유대행인 ‘BLACK SFC’ 에는 이태우 위원을 비롯해 박경태 위원, 김남태 위원까지 총 3명이 선정됐다.

그 밖에 GOLD SFC 8명과 SILVER SFC 45명, BRONZE SFC 200명, WHITE SFC로 대상자가 선정됐다.

최근 투자자들은 해외투자를 중심으로 주식, 연금 등 투자형 상품에 관한 관심이 크게 늘었다. 특히 삼성증권과 위탁 계약을 등록한 투자권유대행인을 통해 계좌개설부터 금융상품을 투자하는 경우가 많았다.

삼성증권 SFC채널은 업계 최다에 달하는 3500여명의 투자권유대행인·모집인을 통해 고객자산 7조원 규모로 성장했다.

김성봉 삼성증권 영업전략담당은 “SFC채널은 삼성증권의 중요한 파트너로서 지속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업계 최고 수준의 보상과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