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

10일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87 포인트(-0.22%) 내린 858.55로 장마감했다.

이날 하락세로 출발했던 지수는 장중 한때 854.6 포인트까지 밀렸지만, 개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소폭 반등하며 장을 마무리 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이 1,729억원 순매수 한 반면에, 기관과 외국인은 -1,002억원, -628억원 순매도를 했다. 특히 기관은 최근 7일 동안 연속 순매도 행진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건설(2.72%), 출판·매체복제(0.77%), 음식료·담배(0.66%), 기타서비스(0.65%), 금속(0.52%)등의 업종이 오름세를 보였고, 종이·목재(-1.53%), 기계·장비(-1.45%), 화학(-0.85%), 금융(-0.57%), 코스닥 대형주(-0.5%) 등은 하락했다. 이 중에서도 특히 건설 업종에 포함된 LS마린솔루션(14.36%)의 상승세가 눈에 띄었다.

주요 종목 중에 알테오젠(2.86%), 삼천당제약(2.39%), 리노공업(1.9%), 클래시스(1.38%) 등이 올랐고, 엔켐(-2.95%), 에코프로비엠(-2.22%), 셀트리온제약(-1.48%), HLB(-1.47%), 에코프로(-1.28%) 등은 하락세를 보였다.

또한 오늘 장중에 태성(-7.34%) 등이 수주 공시를 발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도 KBI메탈이 24.24%로 상승폭이 두드러졌고, 한주라이트메탈은 -23.1%로 하락폭이 크게 마감했다.

오늘 코스닥 시장에서 744개의 종목이 상승했고, 788개의 종목이 하락했다.



[아이넷 AI 로봇 기자]

※ 이 기사는 매일경제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로봇 아이넷이 작성한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