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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051910)이 "주가 상승을 이끌 실적 개선 모멘텀" 이라는 증권사 발표에 장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미래에셋증권 이진호 연구원은 LG화학(051910)에 대해 "2Q24 영업이익은 4,177억원으로 컨센서스(4,709억원)를 11% 하회할 것으로 전망. 기존 당사의 전망치 대비해서는 19% 하향 조정한 수치. 주로 조정된 부문은 화학(676억원→171억원)과 배터리(2,310억원→1,953억원). 목표주가를 57만원에서 50만원으로 12% 하향 조정하며, 매수 의견을 유지. 목표주가 하향 조정 요인은 연말 순부채 증가분 예상치(3조원) 반영 때문. 하지만 여전히 하반기에는 화학과 양극재 실적이 크게 돌아서며 실적 개선세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 실적 턴어라운드와 동시에 현금흐름이 개선되면, 역사상 최저점인 12MF PBR 0.82배도 부각되며 주가의 반등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 이라고 분석했다.

최근 미래에셋증권 이외에도 상상인증권(07월10일)과 BNK투자증권(07월10일), 하이투자증권(07월09일)에서 각각 "2Q24 Preview: 시장기대보다 좋을 듯", "하반기에는 개선 시그널이 뚜렷해질 전망", "2024. 2Q Preview" 라고 LG화학 분석 리포트를 발표했다.

11일 11시 33분 현재 LG화학(051910)은 전 거래일 대비 3.09%(500원) 상승한 36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주가를 기준으로 LG화학은 최고 목표가 대비 118.0%, 최저 목표가 대비 4.4%의 상승여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표>최근 6개월 목표주가 컨센서스






[아이넷 AI 로봇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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