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요약(1) - 코스피 마감시황
입력 : 2024.07.15 17:08:03
제목 : 증시요약(1) - 코스피 마감시황
- 코스피시장 - 7/15 KOSPI 2,860.92(+0.14%) 기관 순매수(+), 트럼프 유세 도중 피격 속 방산·원전주 등 상승(+), 삼성전자 상승(+)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근원 PPI 둔화 속 9월 금리 인하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유럽 주요국 증시도 상승. 이날 코스피지수는 2,869.15(+12.15P, +0.43%)로 상승 출발. 장 초반 2,872.90(+15.90P, +0.56%)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상승폭을 반납했고,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보임. 오전중 낙폭을 키웠고, 2,848.93(-8.07P, -0.28%)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 오후 들어 재차 보합권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이다 장 후반 상승폭을 키 웠고, 2,869선을 상회하기도 했으나 결국 2,860.92(+3.92P, +0.14%)에서 거래를 마감.
美 근원 PPI 둔화 속 9월 금리 인하 기대감 지속 등으로 장 초반 코스피지수는 상승하기도 했으나 공화당 대선후보 트럼프 전 대통령의 유세 도중 피격 여파 속 코스피지수는 방향성을 잡지 못하고 장중 내내 등락을 거듭하는 모습. 다만, 삼성전자(+2.73%)가 장 후반으로 갈수록 상승폭을 키웠고, 코스피지수는 2,860선에서 거래를 마감.
현지시간으로 13일 트럼프 전 대통령은 美 펜실베이니아주 유세 도중 피격됐고, 오른쪽 귀 부근에서 출혈이 발생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짐. 트럼프 피격 소식 이후 선거 베팅업체들의 트럼프 대통령 당선 확률이 크게 상승하는 모습. 이에 트럼프 전 대통령 당선 수혜 기대감 등으로 LIG넥스원(+13.35%), 현대로템(+7.51%), 한화시스템(+5.63%), 한화에어로스페이스(+4.54%) 등 방산, 한전산업(+10.64%), 한전기술(+7.65%), 두산에너빌리티(+3.35%), 현대건설(+2.97%) 등 건설주 등이 상승. 반면, LG에너지솔루션(-3.89%), LG화학(-2.31%), 포스코퓨처엠(-1.65%), 삼성SDI(-0.66%) 2차전지 관련주들은 하락.
지난 주말 발표된 美 6월 PPI는 계절 조정기준 전월대비 0.2% 상승, 이는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수준. 전년동월대비로는 2.6% 상승. 반면, 식품과 에너지, 무역 서비스 제외 6월 근원 PPI가 전월대비 보 합. 이는 5월 근원 PPI의 월간 상승률 0.2%보다 둔화한 수준이며, 전년동월대비로도 3.1% 상승해 5월 수치 3.3%를 하회. 美 6월 CPI가 둔화된 모습을 보인데 이어 6월 근원 PPI도 둔화되면서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이 커지는 모습.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본이 휴장한 가운데, 중국이 상승, 홍콩, 대만은 하락.
수급별로는 기관이 1,244억 순매수,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25억, 793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개인이 1,367계약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03계약, 672계약 순매도.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30분 기준 1,382.8원으로 전거래일대비 7.0원 상승.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2.5bp 하락한 3.076%, 10년물은 전거래일과 같은 3.177%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5틱 오른 105.53 마감. 외국인이 14,461계약 순매수, 금융투자는 13,349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4틱 내린 115.51 마감. 외국인이 8,624계약 순매수, 금융투자는 6,398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LG에너지솔루션(-3.89%), 삼성화재(-2.75%), LG화학(-2.31%), 삼성생명(-1.69%), 포스코퓨처엠(-1.65%), POSCO홀딩스(-1.53%), KB금융(-1.49%), SK하이닉스(-1.29%), 신한지주(-1.15%), 현대차(-1.10%), 기아(-1.07%), 현대모비스(-1.07%), 카카오(-0.83%) 등이 하락. 반면, 삼성전자(+2.73%), NAVER(+0.86%), LG전자(+0.46%) 등은 상승.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림. 건설(+3.56%), 음식료(+1.48%), 비금속광물(+1.40%), 전기/전자(+0.87%), 증권(+0.78%), 운수창고(+0.43%), 종이/목재(+0.37%), 제조(+0.36%), 섬유/의복(+0.16%) 등이 상승. 반면, 보험(-2.03%), 철강/금속(-0.98%), 화학(-0.93%), 전기가스(-0.83%), 금융(-0.75%), 기계(-0.65%), 유통(-0.57%), 의약품(-0.25%), 의료정밀(-0.25%), 통신(-0.17%)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860.92P(+3.92P/+0.14%)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근원 PPI 둔화 속 9월 금리 인하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유럽 주요국 증시도 상승. 이날 코스피지수는 2,869.15(+12.15P, +0.43%)로 상승 출발. 장 초반 2,872.90(+15.90P, +0.56%)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상승폭을 반납했고,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보임. 오전중 낙폭을 키웠고, 2,848.93(-8.07P, -0.28%)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 오후 들어 재차 보합권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이다 장 후반 상승폭을 키 웠고, 2,869선을 상회하기도 했으나 결국 2,860.92(+3.92P, +0.14%)에서 거래를 마감.
美 근원 PPI 둔화 속 9월 금리 인하 기대감 지속 등으로 장 초반 코스피지수는 상승하기도 했으나 공화당 대선후보 트럼프 전 대통령의 유세 도중 피격 여파 속 코스피지수는 방향성을 잡지 못하고 장중 내내 등락을 거듭하는 모습. 다만, 삼성전자(+2.73%)가 장 후반으로 갈수록 상승폭을 키웠고, 코스피지수는 2,860선에서 거래를 마감.
현지시간으로 13일 트럼프 전 대통령은 美 펜실베이니아주 유세 도중 피격됐고, 오른쪽 귀 부근에서 출혈이 발생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짐. 트럼프 피격 소식 이후 선거 베팅업체들의 트럼프 대통령 당선 확률이 크게 상승하는 모습. 이에 트럼프 전 대통령 당선 수혜 기대감 등으로 LIG넥스원(+13.35%), 현대로템(+7.51%), 한화시스템(+5.63%), 한화에어로스페이스(+4.54%) 등 방산, 한전산업(+10.64%), 한전기술(+7.65%), 두산에너빌리티(+3.35%), 현대건설(+2.97%) 등 건설주 등이 상승. 반면, LG에너지솔루션(-3.89%), LG화학(-2.31%), 포스코퓨처엠(-1.65%), 삼성SDI(-0.66%) 2차전지 관련주들은 하락.
지난 주말 발표된 美 6월 PPI는 계절 조정기준 전월대비 0.2% 상승, 이는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수준. 전년동월대비로는 2.6% 상승. 반면, 식품과 에너지, 무역 서비스 제외 6월 근원 PPI가 전월대비 보 합. 이는 5월 근원 PPI의 월간 상승률 0.2%보다 둔화한 수준이며, 전년동월대비로도 3.1% 상승해 5월 수치 3.3%를 하회. 美 6월 CPI가 둔화된 모습을 보인데 이어 6월 근원 PPI도 둔화되면서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이 커지는 모습.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본이 휴장한 가운데, 중국이 상승, 홍콩, 대만은 하락.
수급별로는 기관이 1,244억 순매수,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25억, 793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개인이 1,367계약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03계약, 672계약 순매도.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30분 기준 1,382.8원으로 전거래일대비 7.0원 상승.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2.5bp 하락한 3.076%, 10년물은 전거래일과 같은 3.177%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5틱 오른 105.53 마감. 외국인이 14,461계약 순매수, 금융투자는 13,349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4틱 내린 115.51 마감. 외국인이 8,624계약 순매수, 금융투자는 6,398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LG에너지솔루션(-3.89%), 삼성화재(-2.75%), LG화학(-2.31%), 삼성생명(-1.69%), 포스코퓨처엠(-1.65%), POSCO홀딩스(-1.53%), KB금융(-1.49%), SK하이닉스(-1.29%), 신한지주(-1.15%), 현대차(-1.10%), 기아(-1.07%), 현대모비스(-1.07%), 카카오(-0.83%) 등이 하락. 반면, 삼성전자(+2.73%), NAVER(+0.86%), LG전자(+0.46%) 등은 상승.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림. 건설(+3.56%), 음식료(+1.48%), 비금속광물(+1.40%), 전기/전자(+0.87%), 증권(+0.78%), 운수창고(+0.43%), 종이/목재(+0.37%), 제조(+0.36%), 섬유/의복(+0.16%) 등이 상승. 반면, 보험(-2.03%), 철강/금속(-0.98%), 화학(-0.93%), 전기가스(-0.83%), 금융(-0.75%), 기계(-0.65%), 유통(-0.57%), 의약품(-0.25%), 의료정밀(-0.25%), 통신(-0.17%)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860.92P(+3.92P/+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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