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

특징종목	이슈요약
시지트로닉스 (429270) 12,580원 (+29.96%)	산화갈륨 반도체 개발 소식에 상한가
	▷동사는 언론을 통해 차세대 전력용반도체로 각광받고 있는 산화갈륨(Ga2O3)을 활용한 초고속 스위칭용 쇼트키 배리어 다이오드(SBD)를 개발했다고 밝힘. 산화갈륨 전력반도체는 미국과 일본 등 세계적으로 활발히 연구되고 있는 차세대 전력변환용 반도체의 소자라고 알려짐. ▷이와 관련, 김종원 동사 마케팅 이사는 "이번 성과가 획기적인 이유는 산화갈륨 벌크 기판의 대구경화를 통해 대전력 스위칭을 제어하는 성능을 갖춰 실리콘카바이트와 질화갈륨과는 차별화된 응용분야로 확장할 수 있기 때문”이라며, “향후 다양한 산업계의 고객과 협의해 최적화한 제품으로 양산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힘.
나우IB (293580) 1,244원 (+17.14%)	2분기 실적 호조에 급등
	▷24년2분기 실적 발표. 별도기준 매출액 338.49억원(전년동기대비 +447.01%), 영업이익 263.76억원(전년동기대비 +3,040.00%), 순이익 208.53억원(전년동기대비 +1,962.61%).
유틸렉스 (263050) 3,015원 (+16.86%)	CAR-T 치료제 'EU307', 바이오챌린저 선정 소식에 급등
	▷동사는 언론을 통해 고형암 CAR-T(키메릭항원수용체 T세포) 치료제 'EU307'이 식품의약품안정평가원에서 주관하는 2024년 바이오챌린저에 선정됐다고 밝힘. 바이오챌린저 프로그램은 미충족 의료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혁신적인 첨단바이오의약품의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정부 지원 사업이라고 알려짐. ▷이와 관련, 최윤 동사 전무는 "바이오챌린저에 선정된 것은 EU307의 가치를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것"이라며, "본 지원 사업은 EU307 상용화 준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힘.
아이큐어 (175250) 3,140원 (+14.39%)	UAE 트랜스아라비아와 플루르비프로펜 플라스타 수출 공급 계약 체결 소식에 급등
	▷지난 19일 동사는 언론을 통해 트랜스아라비아(Trans Arabia)와 플루르비프로펜 플라스타 및 리도카인 카타플라스마 제품을 아랍에미리트(UAE)에 5년간 공급하는 수출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힘. 이번 공급계약은 소염진통제 플라스타 및 국소 마취제 카타플라스마 제품을 최소구매수량 기준 5년간 총 약 88만 달러(약 11억원) 공급하는 계약인 것으로 전해짐.
알체라 (347860) 3,500원 (+12.90%)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운전자격확인시스템(RIMS)용 얼굴인식 AI 솔루션 공급 계약 체결 소식에 급등
	▷동사는 언론을 통해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운전자격확인시스템(RIMS)용 얼굴인식 AI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힘.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운전자격확인시스템은 자동차 대여사업자와 지자체 대여사업 담당자가 차량 임차인의 운전 자격 유무를 확인하는 시스템이며, 동사는 운전면허증 유효성 확인과 진위여부 검증 과정에서 실시간 얼굴인식 AI 기반의 본인인증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 ▷황영규 대표는 "동사는 얼굴인식 기술이 필요한 시장에서 인공지능 사업을 확장해 나감으로써 그 입지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며 "고객의 문제를 AI가 해결할 수 있는 시장이라면 적극 발굴해 시장을 선점해 나갈 것"이라 밝힘.
지엘팜텍 (204840) 1,151원 (+10.78%)	개량신약을 통한 체질개선 및 신약 파이프라인 확장 기대감 등에 급등
	▷김용일 대표와 진성필 대표는 21일 언론 인터뷰를 통해 "모회사 더블유사이언스와 자회사 지엘파마와 삼각편대를 형성해 개량신약 개발에서 제조, 영업 역량을 모두 갖춘 회사로 성장해갈 것"이라며 "우리나라 개량신약 선두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힘. ▷김 대표는 "취임 후 지난 5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아스피린과 라베프라졸 복합제 '아스프라졸캡슐' 품목허가를 이끌어내며 첫 성과를 냈다"며 "오는 12월 아스프라졸캡슐을 공식 출시한 뒤 시중에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힘. 이어 "독자 신약으로 준비 중인 안구건조증 치료제 내년 상반기 중 임상3상을 마친 뒤 하반기에 식약처 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라며, "안구건조증 치료제를 상용화할 경우 자체적으로 만든 첫 신약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음. ▷진 대표는 "그동안 의약품 생산에 있어 원가를 절감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공장 가동률을 높이기 위한 전략을 수립하는 데 주력했다"며, "아울러 해외 시장으로 판로를확대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에도 힘썼다"고 밝힘.
지놈앤컴퍼니 (314130) 10,030원 (+6.70%)	주당 1주 배정 무상증자 결정 등에 강세
	▷보통주 1주당 1주(신주수:15,285,436주), 기타주 1주당 1주(신주수:1,047,404주) 배정 무상증자 결정(기준일:2024-08-07, 상장예정:2024-08-27) 공시. ▷동사는 언론을 통해 화장품 브랜드 ‘유이크’가 국내 주요 유통 채널인 올리브영 온라인몰에 공식 입점했다고 밝힘. 이번 입점을 시작으로 유이크는 주요 온·오프라인 채널을 확장해 더 많은 국내외 소비자에게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접근성을 높일 예정으로 전해짐.
파두 (440110) 18,500원 (+3.29%)	글로벌 반도체 전시회서 SSD 컨트롤러 및 CXL 솔루션 공개 소식 등에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8월 초 열리는 반도체 전시회 ‘2024 FMS(Future of Memory and Storage)’에서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에 최적화한 기업용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 컨트롤러 및 컴퓨트익스프레스링크(CXL)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힘. 이지효 동사 대표는 로스 스텐포트 메타 스토리지 엔지니어인와 에릭 스패넛 웨스턴디지털 마케팅 부사장과 함께 3사 공동 기조 연설에 나선다며, “AI 혁명을 이끌다”라는 주제로 AI 시대에 요구되는 플래시 메모리 저장장치의 미래와 이에 따른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 및 컨트롤러 기술 변화에 대해 진단하고 저전력 고효율 중심의 표준화를 제안할 예정이라고 설명. ▷이와 관련, 이지효 대표는 “이번 FMS에서는 이미 경쟁우위가 확인된 5세대 SSD 컨트롤러에 이어 초고성능 6세대 컨트롤러 및 고효율 전력관리 반도체(PMIC)를 FDP와 같은 차세대 기술과 묶어 선보일 것"이라며 "본격 성장기에 들어서는 기업용 SSD 시장을 제패함은 물론 CXL 스위치를 통해 시스템 차원의 종합 반도체 업체로 발돋움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힘.
랩지노믹스 (084650) 2,365원 (+3.28%)	백일해균 감염병 PCR 진단 제공 소식에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백일해균에 대한 유전자증폭기술(PCR) 진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힘. 백일해균 감염병은 보르데텔라 백일해균(Bordetella pertussis)에 의한 감염으로 발생하며 전염성 높은 호흡기 질환이며, 이와 관련 동사의 관계자는 "혈액 검사, 배양 검사 등은 평균검사기간(TAT)이 오래 결려 적시에 치료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지만 당사 PCR 진단을 활용하면 정확도와 민감도가 높고 검사에 하루가 소요된다“며 "올해 1~7월 기간 동안 해당 검사 건수는 전년동기 대비 30% 이상 늘어났다"고 설명.
태성 (323280) 10,200원 (+2.72%)	글라스 기판과 복합동박이 이끌 성장 기대감 등에 소폭 상승
	▷현대차증권은 동사에 대해 글라스 기판과 복합동박이 이끌 성장이 기대된다고 전망. 특히, 최근 AI 반도체 수요 증가에 따른 Chiplet 패키지 수요 확대로, 대면적 FC-BGA 시장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동사 역시 식각 장비 및 다축 전면기를 중심으로 수요 확대에 따른 매출 및 수익성 증가가 기대. 아울러 유리 기판 시장 진출을 통해 4Q24 내 데모 설비 개발 완료 후 주요 고객사에 테스트 장비를 입고할 예정이라고 설명. ▷또한, 2024년 연간 실적은 매출액 620억원(+86.8% yoy), 영업이익률 10%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며, 복합동박 외에 유리 기판 장비 신사업의 성공적인 진출 가시화 시 밸류에이션 업사이드 매력이 있다고 판단. ▷한편, 동사는 지난 7월19일 언론 보도를 통해 중국 CATL의 장비 공급 협력사로 선정되었음을 밝힘. 복합동박 생산에 필요한 스퍼터링 필름 소재를 받아 설비 공급을 논의 중인 것으로 파악되며, 이와 관련한 공장 증설과 자금 조달로 약 1,000억원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
노을 (376930) 2,520원 (+2.65%)	국제 학술지에 의료 AI 진단 기술 정확도 98.86% 결과 발표 소식에 소폭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말라리아 제품의 인공지능(AI) 진단 기술을 다룬 논문이 국제학술지 ‘프런티어스’(Frontiers)에 게재됐다고 밝힘. 연구 결과, 마이랩의 AI 진단 성능은 98.86%의 정확도로, 말라리아에 감염된 적혈구를 검출했으며, 논문은 말라리아 감염 적혈구 검출 성능 검증과 아프리카 말라위에서 진행한 임상 연구를 통해, 마이랩의 말라리아 AI 진단 기술력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기업부설연구소 최경학 소장은 “노을 마이랩은 현미경 진단 분야 최초로 검체 전처리 기능을 통합한 온디바이스 AI 진단 솔루션으로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입증했다"면서 "혈액 도말, 혈액 세포 염색과 같은 검체 전처리 과정이 전자동화되어 있으며, 디바이스 내에 내장된 딥 러닝 알고리즘을 통해 말라리아 원충의 감염 여부까지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그 결과를 디바이스 스크린과 뷰어를 통해 바로 볼 수 있어, 의료 및 IT 인프라가 제한된 환경에서도 현장 및 원격으로 말라리아를 진단할 수 있다”고 설명.
제일엠앤에스 (412540) 12,290원 (+1.74%)	317.92억원 규모 제조장비 공급계약 체결에 소폭 상승
	▷지난 19일 장 마감 후 317.92억원(최근 매출액대비 22.2%) 규모 공급계약(제조장비) 체결(계약기간:2024-07-18~2025-01-31) 공시.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에만 작년 연간 매출액을 뛰어넘는 수주 달성으로 고성장이 예상된다"며, "특히, 방산과 소재 분야로 매출이 다변화되는 만큼 수익성에서도 좋은 성과가 기대된다"고 밝힘.
와이지엔터테인먼트 (122870) 35,800원 (+1.56%)	블랙핑크, 2NE1, 위너 컴백 기대감 등에 소폭 상승
	▷대신증권은 동사에 대해 블랙핑크의 25년 완전체 컴백 및 월드투어 확정, 25년 베이비몬스터, 트레저 월드 투어 예고, 2NE1 10월(국내), 11~12월 일본 + 25년 글로벌 투어 예정, 위너 송민호 12/23, 강승윤 12/19 제대로 25년 위너 완전체 컴백 등이 기대된다고 밝힘. 동사에게 24년은 블랙핑크 비활동기로 매우 어려운 시기이나 25년 블랙핑크, 2ne1, 위너의 활동 예정으로 빠르게 정상화될 예정이며, 여기에 새로운 신인 그룹만 추가된다면 추가 성장도 기대해볼만 하다고 밝힘. ▷다만, 2분기 매출액 1,197억원(QoQ +37%, YoY -24%), 영업이익 8억원(QoQ 흑전, YoY-97%)을 기록해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 이는 신인 초기 비용 및 프로모션 비용 확대 등 때문으로 분석.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65,000원 -> 55,000원[하향]
에스유홀딩스 (031860) 1,387원 (-5.65%)	5억원 규모 CB발행 결정 및 10억원 규모 정성식품 주식 추가 취득 결정 속 하락
	▷지난 19일 장 마감 후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확보 목적으로 주식회사 정성식품 대상 5.00억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권 발행 결정(전환가액:1,524원, 전환청구일:2025-07-19 ~ 2027-06-19) 공시. 사업다각화 및 투자수익창출 목적으로 주식회사 정성식품 주식 53,735주를 10.00억원에 추가로 취득하기로 결정(취득후지분율:33.33%, 취득예정일:2024-07-19) 공시.
하나기술 (299030) 29,500원 (-6.50%)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에 약세
	▷지난 19일 장 마감 후 공시번복(단일판매·공급계약 해지)으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공시.
제이엘케이 (322510) 13,010원 (-15.57%)	외신 美 진출 집중 조명 기사 홍보 논란 속 급락
	▷일부 언론에 따르면, 동사가 외신을 활용한 무리한 홍보 활동으로 눈총을 사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동사의 눈속임 홍보 활동에 투자자들이 투자에 나서면서 주가도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주가 조작 의혹이라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음. ▷이와 관련, 동사는 지난 17일 오전 “제이엘케이, 외신서 美 진출 집중 조명 ‘글로벌 시장 석권 중인 Viz.ai, Rapid AI 넘봐’”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내놓았지만, 실제 외신이 집중조명했던 기사가 사실은 동사가 작성한 보도자료를 해외 보도자료 서비스 플랫폼에 올렸고, 이를 일부 외신이 받아 쓴 것으로 알려졌음. ▷이에 업계 안팎에서는 동사의 무리한 외신 홍보 행태가 유상증자를 위한 주가 띄우기 목적이 있다고 보고있음. 동사 관계자는 “얼마전 유증 발표를 하고 주가가 폭락했다. 추가 하락을 막기 위해 긍정적인 부분을 어필하려고 했던 것이 상한가로 이어졌다"며, "표현 수위를 잘 조절했어야 했고, 보도자료를 내서 나온 기사도 기사라는 안일한 생각을 했던 것 같다 죄송하다"고 언급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