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요약(1) - 코스피 마감시황
입력 : 2023.02.24 17:08:31
제목 : 증시요약(1) - 코스피 마감시황
- 코스피시장 - 2/24 KOSPI 2,423.61(-0.63%) 美 PCE 물가지표 경계감(-), 美/中 갈등(-), 외국인/기관 순매도(-)
밤사이 뉴욕증시가 저가 매수세 유입 속 엔비디아 급등 등에 상승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FOMC 의사록 소화 속 대부분 상승. 이날 코스피지수도 2,442.49(+3.40P, +0.14%)로 소폭 상승 출발. 장초반 소폭 상승세를 이어가던 지수는 오전 중 상승폭을 키워 2,452.97(+13.88P, +0.57%)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시간이 지날수록 상승폭을 축소했고, 오전 장 후반 하락 전환해 낙폭을 키우는 모습. 오후 들어서도 낙폭을 키운 지수는 오후 장중 2,421.47(-17.62P, -0.72%)까지 밀려나며 저점을 형성. 장후반 2,424선 부근에서 하락세를 이어가다 결국 2,423.61(-15.48P, -0.63%)로 장을 마감.
이날 밤 美 개인소비지출(PCE) 발표를 앞두고 경계심이 커진 가운데, Fed 긴축 우려가 이어진 점이 증시에 악재로 작용. 美/中 갈등이 지속되고 있는 점도 부담으로 작용.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도 2,300계약 넘게 순매도.
지난 22일(현지시간) 발표된 FOMC 의사록이 매파적 기조를 보인 가운데, 24일 공개되는 1월 PCE 가격지수까지 시장 예상을 웃돌 경우 Fed의 매파적인 행보가 한층 강화될 것이란 경계감이 커지는 모습. 시장에서는 1월 PCE 가격지수가 전년동월대비 4.3%, 전월대비 0.4%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최근 발표된 고용, 물가, 소비 관련 지표가 시장 예상치를 웃돈 가운데, Fed가 선호하는 지표인 PCE 가격지수까지 시장 예상치를 넘어설 경우 긴축 경계감이 더 강화될 것이란 우려가 커짐. 이에 원/달러 환율은 재차 상승하며 1,300원선을 넘어섰음.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7.7원 상승한 1,304.8원을 기록.
美/中 갈등도 지속되는 모습. 우크라이나 전쟁, 정찰풍선 사건 등을 둘러싸고 美中 갈등이 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이 대만 내 미군 병력을 대폭 확충하며 중국 견제에 나섰음.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3일(현지시 간) 美 국방부 소식통을 인용해 대만 주둔 미군이 1년 전 30여 명에서 100~200여 명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보도했음.
이날 0시 기준 국내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1만51명을 기록. 위중증 환자는 183명, 사망자는 20명을 기록.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본이 상승한 반면, 중국, 대만, 홍콩 등은 하락하는 등 대부분 하락.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023억, 957억 순매도, 개인은 3,629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352계약 순매도, 개인과 기관이 각각 1,187계약, 940계약 순매수.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4.4bp 하락한 3.555%,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7.0bp 하락한 3.525%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16틱 오른 103.91로 마감. 금융투자, 외국인이 4,050계약, 958계약 순매수, 은행, 개인은 3,984계약, 2,082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61틱 오른 111.97로 마감. 은행이 1,058계약 순매수, 외국인은 1,329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POSCO홀딩스(-2.87%), NAVER(-2.58%), SK하이닉스(-1.83%), 기아(-1.44%), 현대차(-1.31%), 삼성전자(-1.13%), LG전자(-1.13%), 카카오(-1.12%), 포스코케미칼(-0.92%), SK이노베이션(-0.89%), 삼성바이오로직스(-0.76%), 삼성물산(-0.62%), 삼성SDI(-0.15%) 등이 하락. 반면, KB금융(+1.40%), LG에너지솔루션(+0.79%), 현대모비스(+0.69%), 신한지주(+0.26%), 셀트리온(+0.20%), LG화학(+0.15%)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 하락 업종이 우세. 의료정밀(-2.37%), 철강금속(-2.35%), 건설업(-2.12%), 서비스업(-1.40%), 통신업(-1.15%)이 큰 폭으로 하락했고, 비금속광물(-0.91%), 전기전자(-0.86%), 제조업(-0.78%), 종이목재(-0.68%), 운수장비(-0.58%), 화학(-0.53%), 의약품(-0.47%), 음식료업(-0.42%) 등이 하락. 반면, 보험(+0.95%), 전기가스업(+0.70%), 섬유의복(+0.64%), 운수창고(+0.64%), 금융업(+0.38%), 증권(+0.36%) 업종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423.61P(-15.48P/-0.63%)
밤사이 뉴욕증시가 저가 매수세 유입 속 엔비디아 급등 등에 상승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FOMC 의사록 소화 속 대부분 상승. 이날 코스피지수도 2,442.49(+3.40P, +0.14%)로 소폭 상승 출발. 장초반 소폭 상승세를 이어가던 지수는 오전 중 상승폭을 키워 2,452.97(+13.88P, +0.57%)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시간이 지날수록 상승폭을 축소했고, 오전 장 후반 하락 전환해 낙폭을 키우는 모습. 오후 들어서도 낙폭을 키운 지수는 오후 장중 2,421.47(-17.62P, -0.72%)까지 밀려나며 저점을 형성. 장후반 2,424선 부근에서 하락세를 이어가다 결국 2,423.61(-15.48P, -0.63%)로 장을 마감.
이날 밤 美 개인소비지출(PCE) 발표를 앞두고 경계심이 커진 가운데, Fed 긴축 우려가 이어진 점이 증시에 악재로 작용. 美/中 갈등이 지속되고 있는 점도 부담으로 작용.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도 2,300계약 넘게 순매도.
지난 22일(현지시간) 발표된 FOMC 의사록이 매파적 기조를 보인 가운데, 24일 공개되는 1월 PCE 가격지수까지 시장 예상을 웃돌 경우 Fed의 매파적인 행보가 한층 강화될 것이란 경계감이 커지는 모습. 시장에서는 1월 PCE 가격지수가 전년동월대비 4.3%, 전월대비 0.4%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최근 발표된 고용, 물가, 소비 관련 지표가 시장 예상치를 웃돈 가운데, Fed가 선호하는 지표인 PCE 가격지수까지 시장 예상치를 넘어설 경우 긴축 경계감이 더 강화될 것이란 우려가 커짐. 이에 원/달러 환율은 재차 상승하며 1,300원선을 넘어섰음.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7.7원 상승한 1,304.8원을 기록.
美/中 갈등도 지속되는 모습. 우크라이나 전쟁, 정찰풍선 사건 등을 둘러싸고 美中 갈등이 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이 대만 내 미군 병력을 대폭 확충하며 중국 견제에 나섰음.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3일(현지시 간) 美 국방부 소식통을 인용해 대만 주둔 미군이 1년 전 30여 명에서 100~200여 명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보도했음.
이날 0시 기준 국내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1만51명을 기록. 위중증 환자는 183명, 사망자는 20명을 기록.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본이 상승한 반면, 중국, 대만, 홍콩 등은 하락하는 등 대부분 하락.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023억, 957억 순매도, 개인은 3,629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352계약 순매도, 개인과 기관이 각각 1,187계약, 940계약 순매수.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4.4bp 하락한 3.555%,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7.0bp 하락한 3.525%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16틱 오른 103.91로 마감. 금융투자, 외국인이 4,050계약, 958계약 순매수, 은행, 개인은 3,984계약, 2,082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61틱 오른 111.97로 마감. 은행이 1,058계약 순매수, 외국인은 1,329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POSCO홀딩스(-2.87%), NAVER(-2.58%), SK하이닉스(-1.83%), 기아(-1.44%), 현대차(-1.31%), 삼성전자(-1.13%), LG전자(-1.13%), 카카오(-1.12%), 포스코케미칼(-0.92%), SK이노베이션(-0.89%), 삼성바이오로직스(-0.76%), 삼성물산(-0.62%), 삼성SDI(-0.15%) 등이 하락. 반면, KB금융(+1.40%), LG에너지솔루션(+0.79%), 현대모비스(+0.69%), 신한지주(+0.26%), 셀트리온(+0.20%), LG화학(+0.15%)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 하락 업종이 우세. 의료정밀(-2.37%), 철강금속(-2.35%), 건설업(-2.12%), 서비스업(-1.40%), 통신업(-1.15%)이 큰 폭으로 하락했고, 비금속광물(-0.91%), 전기전자(-0.86%), 제조업(-0.78%), 종이목재(-0.68%), 운수장비(-0.58%), 화학(-0.53%), 의약품(-0.47%), 음식료업(-0.42%) 등이 하락. 반면, 보험(+0.95%), 전기가스업(+0.70%), 섬유의복(+0.64%), 운수창고(+0.64%), 금융업(+0.38%), 증권(+0.36%) 업종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423.61P(-15.48P/-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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