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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어제(23일) 새벽 함경북도 김책시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전략순항미사일 '화살-2'형 발사훈련을 했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훈련에는 인민군 동부지구 전략순항미사일부대 해당 화력구분대가 동원됐습니다.


중앙통신은 발사된 4발 미사일이 "동해에 설정된 표적을 명중 타격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전략순항미사일 발사 동향은 한미 정찰감시 자산에 포착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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