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닭 농장 2곳, 고병원성 AI 확진
입력 : 2023.02.25 13:22:05
전북도는 정읍시 정우면의 토종닭 농장과 산란계 농장에서 최근 검출된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H5N1형 고병원성으로 확인됐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이에 도 측은 해당 농가들의 토종닭 3만7천 마리와 산란계 8만7천 마리를 이동식 열처리로 살처분했습니다.
또 발생 농장에서 200m 떨어진 농장의 토종닭 4만3천 마리를 예방 차원에서 살처분 중입니다.
전북도는 반경 10km 내 방역지역 가금 농가 주변을 집중적으로 소독하고 이동을 제한하고 정밀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도 관계자는 "모든 가금 농가는 매일 농장 내·외부 소독을 철저히 하고 가축을 면밀히 관찰해 의심 가축이 발견되면 즉시 방역당국(☎ 1588-4060)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 매일경제TV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에 도 측은 해당 농가들의 토종닭 3만7천 마리와 산란계 8만7천 마리를 이동식 열처리로 살처분했습니다.
또 발생 농장에서 200m 떨어진 농장의 토종닭 4만3천 마리를 예방 차원에서 살처분 중입니다.
전북도는 반경 10km 내 방역지역 가금 농가 주변을 집중적으로 소독하고 이동을 제한하고 정밀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도 관계자는 "모든 가금 농가는 매일 농장 내·외부 소독을 철저히 하고 가축을 면밀히 관찰해 의심 가축이 발견되면 즉시 방역당국(☎ 1588-4060)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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