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자산운용, SOL금융지주ETF 순자산 7배 증가
입력 : 2024.07.29 09:55:05
신한자산운용의 'SOL 금융지주 플러스 고배당' ETF가 상장 1개월 만에 80억 원이던 순자산 규모를 630억 원으로 7배 이상 늘렸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같은 기간 수익률은 12.02%로 주요 은행과 금융관련 ETF 중 1위를 기록했습니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주주가치 제고를 선도해온 신한금융그룹이 2027년 50% 주주환원율, 자사주 매입·소각, ROE 목표를 발표하는 등 금융지주들의 기업가치 제고 계획이 구체화됐다"며 "연초 이후 주요 금융지주 대비 주가 상승폭이 작았던 우리금융지주가 총 주주 환원율 50% 달성을 중장기적인 계획으로 발표하며 주가가 7% 이상 상승하는 등 밸류업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기업들을 꾸준히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SOL 금융지주 플러스 고배당 ETF는 정부의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목표에 맞춰 신한금융그룹이 선제적으로 출시한 상품으로 국내 기업들 중 가장 먼저 분기배당을 정례화하는 등 배당 선진화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포트폴리오는 신한지주, KB금융,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메리츠금융지주 등 금융지주 9종목과 NH투자증권까지 총 10개 종목으로 구성됐습니다.
오형석 ETF운용팀 매니저는 "기업들의 주주환원이 하반기 국내 증시의 주요한 투자포인트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SOL 금융지주 플러스 고배당 ETF는 기존 은행주 ETF, 고배당 ETF와 차별화된 종목 구성을 통해 매력적인 배당과 함께 주주가치 상승, 자본수익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 매일경제TV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같은 기간 수익률은 12.02%로 주요 은행과 금융관련 ETF 중 1위를 기록했습니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주주가치 제고를 선도해온 신한금융그룹이 2027년 50% 주주환원율, 자사주 매입·소각, ROE 목표를 발표하는 등 금융지주들의 기업가치 제고 계획이 구체화됐다"며 "연초 이후 주요 금융지주 대비 주가 상승폭이 작았던 우리금융지주가 총 주주 환원율 50% 달성을 중장기적인 계획으로 발표하며 주가가 7% 이상 상승하는 등 밸류업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기업들을 꾸준히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SOL 금융지주 플러스 고배당 ETF는 정부의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목표에 맞춰 신한금융그룹이 선제적으로 출시한 상품으로 국내 기업들 중 가장 먼저 분기배당을 정례화하는 등 배당 선진화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포트폴리오는 신한지주, KB금융,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메리츠금융지주 등 금융지주 9종목과 NH투자증권까지 총 10개 종목으로 구성됐습니다.
오형석 ETF운용팀 매니저는 "기업들의 주주환원이 하반기 국내 증시의 주요한 투자포인트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SOL 금융지주 플러스 고배당 ETF는 기존 은행주 ETF, 고배당 ETF와 차별화된 종목 구성을 통해 매력적인 배당과 함께 주주가치 상승, 자본수익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 매일경제TV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 관련 종목
04.23 15:30
증권 주요 뉴스
증권 많이 본 뉴스
매일경제 마켓에서 지난 2시간동안
많이 조회된 뉴스입니다.
-
1
“언제 이리 오르겠어, 지금 다 던져”…‘이재명 테마주’ 급등에 임원들 먹튀
-
2
“우리도 쳐다봐주세요”...안전한 곳엔 손 내민 은행들, 자영업자는 외면
-
3
여주 물류창고 신축공사 현장서 50대 작업자 추락해 숨져
-
4
한세모빌리티 "미국 공장 3배 확장 이전…2030년 매출 1조원"
-
5
"UAE 국영기업, GS건설 자회사 GS이니마에 인수제안서 제출"
-
6
방위비 공세·트럼프 ‘깜짝 등장’이 변수…2+2 한미통상 협의, 서두르면 말린다
-
7
SK 로봇가전 브랜드 나무엑스, 첫 웰니스 로봇 공개
-
8
미, 핵협상 와중에 이란 LPG 수출까지 제재…돈줄 '최대압박'
-
9
EU, 애플·메타 1조원 과징금…대미 관세협상 걸림돌되나(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