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장★테마동향

입력 : 2024.08.05 14:36:10
제목 : 오후장★테마동향
테마 동향주 요 테 마
강세 테마도시가스, 일부 LPG(액화석유가스), 일부 해운 등...
약세 테마뉴로모픽 반도체, CXL(컴퓨트익스프레스링크), 조선, 온디바이스 AI, HBM(고대역폭메모리),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시스템반도체, AI 챗봇(챗GPT 등), 유리 기판, 반도체 장비, 의료AI, 반도체 재료/부품,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조선기자재, PCB(FPCB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전선, 2차전지(장비), 리튬, 전력저장장치(ESS), 웹툰, 2차전지(소재/부품), 리비안(RIVIAN), 냉각시스템(액침냉각 등), 피팅(관이음쇠)/밸브 등...



특징 테마이 슈 요 약
자동차 대표주/ 자동차부품미국 고용(실업) 불확실성 확대로 자동차 업종 우려 확대 분석 등에 하락
▷대신증권은 미국 고용(실업) 불확실성 확대로 자동차 업종에 대한 우려가 확대되고 있다고 분석. 자동차 업황은 구매 형태 특성상 고용과 상관관계가 높으며, 이는 오토론(할부) 통해구입하는 비중 높아 미래 현금흐름이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설명. 8월 들어 ISM제조업지수를 시작으로 부진한 고용보고 서가 발표됐으며, 24년7월 미국 실업률은 4.3%로 시장 컨센·전월치(4.1%)를 하회했고, 침체 판단 지표 중 하나인 Sahm 지표는 0.53%p로 임계점인 0.5%p를 넘어선 모습이라고 밝힘. 특히, 경기침체가 현실화된다면, 자동차 수요 둔화 및 업체간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전망.

▷한편, 7월 들어 자동차 업종 주가 낙폭 확대되며 코스피 대비 Underperform을 보였으며, 이는 2분기 실적 기대감 둔화, 하반기 수요 및 업황 둔화 우려 때문이라 판단. 특히, 24년7월 이후 미국 경기 둔화 우려 및 불확실성 확대되며 미국/한국 업종의 하락세 두드러졌다고 설명.

▷이와 관련,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 HL만도, 한온시스템, 현대위아, 화신, 한주라이트메탈, 명신산업 등 자동차 대표주/ 자동차부품 테마 하락.
2차전지/전기차 등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 및 국내 전기차 화재에 따른 시장 위축 우려 등에 하락
▷최근 미국의 제조업 지표가 예상보다 더 위축된 가운데, 지난 8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의 고용지표도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고 있음. 美 노동부가 발표한 고용동향보고서에 따르면, 7월 실업률은 4.3%를 기록해 시장예상치 및 전월치인 4.1%를 웃돌았으며, 2021년 10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음. 또한, 7월 비농업 부문 고용은 11만4,000명 늘어나는 데 그치면서 직전월(17만9,000명)과 시장예상치(17만6,000명)를 크게 밑돌았음. 이에 지난 주말사이 美 증시가 급락세를 보인 데 이어, 이날 아시아 증시도 폭락세를 연출하고 있음.

▷지난주 인천 서구 청라동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주차중인 전기차 차량에 화재가 발생, 주변 차량 40대를 전소시키고 100여대를 손상시킨 뒤 진화됐음. 특히, 해당 차량은 충전중이거나 사고로 전기차에서 폭발한 것이 아니라 멀쩡히 주차중인 차량에서 발화가 시작된 것으로 확인됐음. 이에 전기차 구매를 꺼리는 '전기차 포비아'가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시장에서 확대되는 모습.

▷한편, 업계에 따르면, 최근 아파트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와 관련해 금일 LG디스플레이는 지하주차장 내 전기차 충전소 잠정 폐쇄 및 지상주차장 사용 권고 등을 공지한 것으로 전해짐. 이에 대해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어가기 위한 사전조치라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금일 신성델타테크, 이녹스, 금양, 천보, 에코프로, 엘앤에프, LG화학 등 2차전지/전기차/리튬, 캐리, 와이엠텍, 알티캐스트, 휴맥스, 와이투솔루션 등 전기차(충전소/충전기) 등 테마가 하락.
철강 주요종목/ 철강 중소형중국산 저가 철강재 초과 공급에 따른 '치킨게임' 우려 부각 등에 하락
▷일부 언론에 따르면, 중국산 철강재가 계속 수출 시장으로 밀려 나오면서 건설, 조선, 자동차, 제철 등 연관 산업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중국산 철강재가 저가로 쏟아지는 것은 자국 경기 침체로 수요가 주춤하고 있기 때문으로 중국 철강 기업들은 자국 경기 침체에도 생산량을 줄이지 않고 있으며, 고부가가치 제품 시장에도 적극적으로 진출하며 해외 제철 기업들을 상대로 치킨게임을 벌이는 형국을 나타내고 있음.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달 초 북중국 철광석(FE 62%) 현물 가격(CFR)은 톤(t)당 102.93달러에 거래됐으며, 지난해부터 쏟아진 중국산 홍수 속에서 국내 열연코일(3.0x4x8mm) 가격은 t당 88 만원대를 유지하고 있음. 이는 작년 6월 약 108만원에 비해 가격이 20% 가까이 내린 수치임. 이와 관련, 싱가포르의 네비게이트코머더티의 아틸라 위드넬 상무는 전문매체 마이닝닷컴과 인터뷰를 통해 "중국의 '끔찍한' 국내 수요와 풍부한 공급으로 인해 철광석 가격이 t당 40달러 이하로 떨어졌던 10년 전 시장 상황을 연상시킨다. 역사가 반복되지 않기를 희망한다"고 언급했음.

▷아울러 美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대표적 경기 민감주인 철강주에 대한 투자 심리가 크게 위축되는 모습.

▷이 같은 소식에 금일 포스코스틸리온, KG스틸, POSCO홀딩스, 세아베스틸지주, 동국제강, TCC스틸, 신스틸, 대동스틸 등 철강 주요종목/철강 중소형 테마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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