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불공정거래 징후사건 19건 심리

입력 : 2023.02.28 15:40:05
한국거래소가 순환출자를 통한 문어발식 인수·합병과 관련한 부정거래 사건 등을 집중 심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어제(27일)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서울남부지검과 함께 불공정거래 조사·심리기관 협의회를 열어 불공정거래 사건 심리·조사 현황을 점검했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금융위에 따르면 거래소는 M&A 관련 부정거래 사건을 포함해 2월 현재 시장감시 과정에서 포착된 불공정거래 징후 사건 19건을 심리하고 있습니다.


금융위는 "공매도 규제 위반에 대한 첫 과징금 제재 사건의 조사가 마무리됐다"며 "증권선물위원회의 심의 프로세스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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