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센츄리, 이솝과 이차전지 분리막 사업 손잡아
임성현 기자(einbahn@mk.co.kr)
입력 : 2023.03.02 18:04:11
입력 : 2023.03.02 18:04:11
골든센츄리가 세계적인 이차전지 분리막업체인 프랑스 이솝과 손잡고 이차전지 사업에 속도를 낸다.
2일 업계에 따르면 골든센츄리는 최근 이솝과 ‘이차전지 사업 프로젝트 컨소시엄 협약식’을 갖고 이차전지 분리막 사업에서 기술제휴 등 다양한 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중국 인피니티그룹의 자회사인 징다전피에이지 관계자들도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피니티그룹이 투자 자회사를 통해 골든센츄리의 이차전지 분리막 사업에 합류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골든센츄리가 전환사채(CB) 발행으로 투자 유치에 나선 가운데 인피니티그룹은 한국지사인 인피니티그룹코리아를 통해 오는 7일과 4월 7일 CB발행과 유상증자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인피니티그룹코리아가 투자금 납입을 완료하면 골든센츄리는 이솝과 협력을 본격화하면서 이차전지 분리막 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골든센츄리가 트랙터 중심에서 미래형 모빌리티 회사로 변모하려는 만큼 이번 협약은 단순한 관계 구축이 아닌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계기가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골든센츄리는 최근 이솝과 ‘이차전지 사업 프로젝트 컨소시엄 협약식’을 갖고 이차전지 분리막 사업에서 기술제휴 등 다양한 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중국 인피니티그룹의 자회사인 징다전피에이지 관계자들도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피니티그룹이 투자 자회사를 통해 골든센츄리의 이차전지 분리막 사업에 합류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골든센츄리가 전환사채(CB) 발행으로 투자 유치에 나선 가운데 인피니티그룹은 한국지사인 인피니티그룹코리아를 통해 오는 7일과 4월 7일 CB발행과 유상증자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인피니티그룹코리아가 투자금 납입을 완료하면 골든센츄리는 이솝과 협력을 본격화하면서 이차전지 분리막 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골든센츄리가 트랙터 중심에서 미래형 모빌리티 회사로 변모하려는 만큼 이번 협약은 단순한 관계 구축이 아닌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계기가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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