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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밸런스제13호스팩이 기계어 처리 통합 솔루션 기업 유디엠텍과 합병 주주총회를 열고 찬성비율 97.92%로 합병을 의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유디엠텍은 업계 구조상 기계어 처리 기술 난이도로 구현이 어려웠던 통합 기계언어를 최초로 상용화했다. 정확도 높은 변환기술을 완성해 자동차를 비롯한 제조업부터 선박, 발전소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공급됐다.

왕지남 유디엠텍 대표는 “이번 스팩 합병상장을 국내외 자동차, 국방, 에너지로 사업을 확대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유디엠텍은 이번 합병상장으로 약 110억원을 조달할 계획이다. 유입되는 자금은 연구개발과 해외시장 개척에 활용할 계획이다.

합병 신주 상장 예정일은 11월이다. 합병 후 총 주식수는 4001만2799주이며, 최대주주·특수관계인 지분율은 54.5%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