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투자증권, 보통주 배당…황준호 신임대표 추천
입력 : 2023.03.03 13:44:05
다올투자증권(대표이사 이창근)은 오늘(3일)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150원 배당과 황준호 다올저축은행 사장 사내이사 선임안을 주주총회 안건에 올리기로 결정했습니다.
보통주 배당은 1주당 150원 현금 배당할 계획입니다.
시가배당률은 5.1%이며 배당금 규모는 65억 원입니다.
특히 보통주 기준 배당성향은 지난해 10.0%에서 18.9%로 높아졌습니다.
지난해 시장 변동성 확대로 실적 하락이 있었으나 지속적인 주주환원 정책의 일환으로 보통주 배당을 결정했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입니다.
다만 회사 경영상황에 대한 경영진의 책임경영 의지에 따라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은 배당에서 제외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이사회에 앞서 열린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는 황준호 다올저축은행 사장이 신임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됐습니다.
황준호 사장은 서울대 경영학과, 서울대 대학원 경영학 석사과정을 밟았으며, 와튼스쿨 MBA를 졸업했습니다.
이후 대우증권 부사장과 다올투자증권 그룹전략부문 대표를 거쳐 현재는 다올저축은행 대표이사를 맡고 있습니다.
배당과 사내이사 선임 관련 사항은 오는 24일 예정된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확정될 방침입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 매일경제TV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통주 배당은 1주당 150원 현금 배당할 계획입니다.
시가배당률은 5.1%이며 배당금 규모는 65억 원입니다.
특히 보통주 기준 배당성향은 지난해 10.0%에서 18.9%로 높아졌습니다.
지난해 시장 변동성 확대로 실적 하락이 있었으나 지속적인 주주환원 정책의 일환으로 보통주 배당을 결정했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입니다.
다만 회사 경영상황에 대한 경영진의 책임경영 의지에 따라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은 배당에서 제외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이사회에 앞서 열린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는 황준호 다올저축은행 사장이 신임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됐습니다.
황준호 사장은 서울대 경영학과, 서울대 대학원 경영학 석사과정을 밟았으며, 와튼스쿨 MBA를 졸업했습니다.
이후 대우증권 부사장과 다올투자증권 그룹전략부문 대표를 거쳐 현재는 다올저축은행 대표이사를 맡고 있습니다.
배당과 사내이사 선임 관련 사항은 오는 24일 예정된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확정될 방침입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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