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투자증권 황준호 신임대표 선임
박윤예 기자(yespyy@mk.co.kr)
입력 : 2023.03.03 14:45:38
입력 : 2023.03.03 14:45:38
다올투자증권은 3일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150원 배당과 다올저축은행 황준호 사장 사내이사 선임안을 주주총회 안건에 올리기로 결정했다.
보통주 배당은 1주당 150원을 현금배당한다. 시가배당률은 5.1%이며 배당금 규모는 65억원이다. 보통주 기준 배당 성향은 작년 10.0%에서 18.9%로 높아졌다.
다올투자증권 관계자는 “지난해 시장 변동성 확대로 실적 하락이 있었으나 지속적인 주주환원 정책의 일환으로 보통주 배당을 결정했다”며 “회사 경영상황에 대한 경영진의 책임경영 의지에 따라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은 배당에서 제외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사회에 앞서 열린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는 다올저축은행 황준호 사장이 신임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됐다. 황준호 사장은 서울대 경영학과, 서울대대학원 경영학(석사) 및 와튼스쿨 MBA를 졸업했다. 대우증권 부사장과 다올투자증권 그룹전략부문 대표를 거쳐 현재는 다올저축은행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배당 및 사내이사 선임 관련 사항은 오는 24일 예정된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확정된다.
보통주 배당은 1주당 150원을 현금배당한다. 시가배당률은 5.1%이며 배당금 규모는 65억원이다. 보통주 기준 배당 성향은 작년 10.0%에서 18.9%로 높아졌다.
다올투자증권 관계자는 “지난해 시장 변동성 확대로 실적 하락이 있었으나 지속적인 주주환원 정책의 일환으로 보통주 배당을 결정했다”며 “회사 경영상황에 대한 경영진의 책임경영 의지에 따라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은 배당에서 제외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사회에 앞서 열린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는 다올저축은행 황준호 사장이 신임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됐다. 황준호 사장은 서울대 경영학과, 서울대대학원 경영학(석사) 및 와튼스쿨 MBA를 졸업했다. 대우증권 부사장과 다올투자증권 그룹전략부문 대표를 거쳐 현재는 다올저축은행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배당 및 사내이사 선임 관련 사항은 오는 24일 예정된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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