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중동 불안 속 외국인 매수세로 나흘 만에 상승 마감

입력 : 2024.10.04 17:13:03
국내 증시, 중동 불안 속 외국인 매수세로 상승 마감

에너지주 강세, 이차전지주 약세…코스피 상승 마감 [바로가기]



국내 증시는 4일 이스라엘의 이란 석유 시설 타격설 등 중동발 불안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나흘 만에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02포인트(0.31%) 오른 2,569.71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달 26일 이후 4거래일 만에 상승 마감한 것이다.


주간 기준으로는 전주 대비 3.02% 하락했으나, 이날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01포인트(0.08%) 오른 2,563.70으로 출발해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이다가 오름폭을 점차 늘렸다.


외국인과 개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각각 409억원, 718억원 순매수했으며, 기관은 2천185억원 순매도했다.


MBN골드 정석일 매니저는 “지난밤 글로벌 증시가 중동발 지정학적 우려로 하락세를 보였음에도 코스피는 크게 영향받지 않았다"며 "개장 전 미국 동부항만노조 파업 종료 소식이 호재로 작용한 것도 있지만, 코스피가 매력적 가격 구간에 위치해 외국인들의 저가 매수세가 유입됐다"고 분석했다.


또한, "오늘 밤 발표되는 미국의 고용보고서를 통해 미국 경기에 대한 경계감이 해소된다면 다음 주 코스피 반등을 기대해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렇다면 국내 증시에서 중동 전쟁 위기감이 고조 되는 상황에서 10월 투자 전략은 어떻게 세워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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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매일경제TV MBN골드 정석일 매니저는 “최근 뉴욕증시는 이스라엘의 이란 석유 시설 타격설로 국제 유가가 폭등하면서 불확실성이 고조된 가운데 보합권에서 경계하며 추이를 관망하는 흐름을 보였다”라며 “이란 석유시설 타격설은 인플레이션이 되살아날 수 있다는 공포를 자극하며 금융시장을 흔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석일 매니저는 “국내 증시는 중동 사태 영향이 있었지만 외국인의 매수세 영향으로 코스피 지수는 나흘만에 상승 마감했다”라며 “업종별로는 헬스케어, 반도체, 자동차 등 대형주 강세 나타나며 지수가 반등한 가운데 중동 지정학 리스크가 다시 고개를 드는 상황이기 때문에 10월 주도주에 대한 투자 전략과 리스크 관리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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