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최대 협력사' 폭스콘 2월 매출 급감…아이폰 수요 감소 탓?
입력 : 2023.03.06 17:33:13
애플의 최대 협력업체인 대만 폭스콘의 지난 달 매출이 1년 전보다 두 자릿수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폭스콘은 지난 2월 한 달간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6% 줄어든 131억8천만 달러, 우리 돈으로 17조1천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현지시간 5일 발표했습니다.
폭스콘의 정저우 공장은 애플의 핵심 제품인 아이폰 14시리즈의 80%, 특히 고급형인 아이폰 14 프로의 85% 이상을 생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때문에 폭스콘의 매출이 크게 줄어든 것은 아이폰의 수요 감소에 따른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 매일경제TV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증권 주요 뉴스
증권 많이 본 뉴스
매일경제 마켓에서 지난 2시간동안
많이 조회된 뉴스입니다.
-
1
하나증권, ‘해외주식 페스티벌’ 이벤트 실시
-
2
코스닥지수 : ▼1.50P(-0.19%), 776.96P
-
3
오전장 특징주★(코스닥)
-
4
[MK시그널] 대한유화, 수익성 회복 기대감에 주가 상승세... MK시그널 추천 후 상승률 13.48% 기록
-
5
오전장 특징주★(코스피)
-
6
ING, 정혜연 신임 한국 대표 선임
-
7
신한지주 5억달러 외화채 발행 성공…금리도 ‘최저’
-
8
코스닥 하락률 상위 20종목(직전 30분 기준)
-
9
코스피지수 : ▲24.39P(+0.80%), 3,083.86P
-
10
바이낸스, 1억 달러 규모 마약 거래 다크웹 해체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