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

기아가 "내 가치는 내가 만들어 간다" 이라는 증권사 발표에 강세를 보이며 전일대비 3.18% 오른 97,3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유안타증권 이현수 연구원은 기아(000270)에 대해 "'25년 판매, 인도 및 국내 시장 회복 기대. '25년 영업이익, 높은 기저가 다소 부담.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50,000원 유지. 업종 내 최선호주: 동사는 4Q24 중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할 예정. 현대차와 같은 그룹 내 위치, 유사한 사업구조, 더 높은 수익성(OPM 등)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 등은 충분히 기대해볼 만한 부분. 또한 캐즘 국면에 머물고 있는 전기차 시장이기는 하지만 EV3에 이어 EV4, EV5 등의 출시가 예정되어 있어 점유율을 늘릴 수 있다는 점은 긍정적. 이미 2년 연속 5,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등을 실시한 부분 역시 상대적으로 점수를 더 줄 수 있는 부분이라 판단." 이라고 분석했다.

최근 유안타증권 이외에도 다올투자증권(10월31일)과 DS투자증권(10월29일), 상상인증권(10월29일)에서 각각 "국내 NDR 후기", "쇼크라 쓰고 서프라이즈로 읽어야", "3Q24 Review - 일회성 비용만 제외한다면" 이라고 기아 분석 리포트를 발표했다.

04일 12시 33분 현재 기아(000270)는 전 거래일 대비 3.18%(-100원) 상승한 97,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주가를 기준으로 기아는 최고 목표가 대비 100.4%, 최저 목표가 대비 33.6%의 상승여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표>최근 6개월 목표주가 컨센서스






[아이넷 AI 로봇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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