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요약(1) - 코스피 마감시황
입력 : 2023.03.07 17:08:23
제목 : 증시요약(1) - 코스피 마감시황
- 코스피시장 - 3/7 KOSPI 2,463.35(+0.03%) 파월 Fed 의장 의회 증언 관망세, 외국인 순매수(+), 개인/기관 순매도(-)
밤사이 뉴욕증시가 파월 의장 의회 증언 및 고용동향보고서 관망세 속 혼조세를 나타냈고, 유럽 주요국 증시도 혼조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2,457.04(-5.58P, -0.23%)로 하락 출발. 장초반 2,455.65(-6.97P, -0.28%)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낙폭을 만회해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는 모습. 오전 장중 상승폭을 키워 2,475.73(+13.11P, +0.53%)에서 고점을 형성했고, 이후 일부 상승폭을 축소해 오후 들어 2,470선 아래로 밀려남. 오후 장중 재차 상승폭을 확대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장후반 상승폭 대부분을 반납하며 결국 2,463.35(+0.73P, +0.03%)로 장을 마감.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의회 증언을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지며 코스피지수는 강보합 마감, 5거래일 연속 상승. 외국인이 이틀 연속 3,000억원 넘게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특히, LG에너지솔루션(+3.47%), 삼성SDI(+1.54%), SK이노베이션(+5.24%) 배터리 3사가 점유율 상승 소식 등에 강세를 기록.
다만, 개인, 기관 동반 순매도 속 반도체, 인터넷, 자동차 업종 등이 약세를 보이며 상승폭은 제한된 모습.
파월 Fed 의장은 美 동부시간 기준 오는 7~8일 오전 10시에 각각 상원과 하원에 출석해 통화정책과 관련한 발언을 할 예정. 이번 파월 의장 의회 증언은 상반기 통화정책 보고로, 지난 2월 초 FOMC 정례회의 이후 세 번째 공개 발언임. 시장에서는 FOMC 이후 나온 고용과 물가, 소비 지표가 모두 강한 모습을 보인 가운데, 파월 의장이 매파적인 발언을 강화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음.
오는 10일(현지시간) 2월 고용동향보고서를 앞두고 있는 점도 관망 심리를 부추겼음.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2월 비농업 고용이 22만5,000명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시간당 임금은 전년동월대비 4.7% 상승해 전월 4.4% 상승을 웃돌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본, 대만이 상승한 반면, 중국, 홍콩은 하락하는 등 등락이 엇갈림.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3,402억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2,155억, 1,352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반대로 개인과 기관이 각각 1,965계약, 422계약 순매수, 외국인은 3,022계약 순매도.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2.5원 상승한 1,299.4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4.8bp 하락한 3.726%,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7.0bp 하락한 3.661%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16틱 오른 103.50으로 마감. 금융투자가 3,561계약 순매수, 외국인, 투신은 2,050계약, 1,032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54틱 오른 110.80으로 마감. 외국인이 701계약 순매수, 금융투자는 487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카카오(-3.30%), NAVER(-1.63%), 현대차(-1.35%), 삼성전자(-1.30%), 삼성물산(-1.16%), 기아(-1.15%), SK하이닉스(-0.89%), 삼성바이오로직스(-0.87%), 신한지주(-0.67%), 현대모비스(-0.46%), LG전자(-0.09%) 등이 하락. 반면, 포스코케미칼(+11.09%), SK이노베이션(+5.24%), LG에너지솔루션(+3.47%), LG화학(+1.93%), 삼성SDI(+1.54%) 등 2차전지 관련주들이 상승세를 이어갔고, 셀트리온(+2.37%), POSCO홀딩스(+1.67%), KB금융(+1.20%) 등이 상승.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림. 비금속광물(+7.46%) 업종의 강세가 두드러졌으며, 통신업(+1.73%), 화학(+1.32%), 철강금속(+1.09%), 의료정밀(+1.04%), 종이목재(+0.97%), 건설업(+0.55%), 음식료업(+0.49%), 의약품(+0.38%), 제조업(+0.31%) 등이 상승. 반면, 서비스업(-1.62%), 운수창고(-1.48%), 증권(-1.11%), 섬유의복(-1.10%), 운수장비(-1.06%), 유통업(-0.44%), 전기가스업(-0.27%), 보험(-0.26%), 금융업(-0.13%)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463.35P(+0.73P/+0.03%)
밤사이 뉴욕증시가 파월 의장 의회 증언 및 고용동향보고서 관망세 속 혼조세를 나타냈고, 유럽 주요국 증시도 혼조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2,457.04(-5.58P, -0.23%)로 하락 출발. 장초반 2,455.65(-6.97P, -0.28%)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낙폭을 만회해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는 모습. 오전 장중 상승폭을 키워 2,475.73(+13.11P, +0.53%)에서 고점을 형성했고, 이후 일부 상승폭을 축소해 오후 들어 2,470선 아래로 밀려남. 오후 장중 재차 상승폭을 확대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장후반 상승폭 대부분을 반납하며 결국 2,463.35(+0.73P, +0.03%)로 장을 마감.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의회 증언을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지며 코스피지수는 강보합 마감, 5거래일 연속 상승. 외국인이 이틀 연속 3,000억원 넘게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특히, LG에너지솔루션(+3.47%), 삼성SDI(+1.54%), SK이노베이션(+5.24%) 배터리 3사가 점유율 상승 소식 등에 강세를 기록.
다만, 개인, 기관 동반 순매도 속 반도체, 인터넷, 자동차 업종 등이 약세를 보이며 상승폭은 제한된 모습.
파월 Fed 의장은 美 동부시간 기준 오는 7~8일 오전 10시에 각각 상원과 하원에 출석해 통화정책과 관련한 발언을 할 예정. 이번 파월 의장 의회 증언은 상반기 통화정책 보고로, 지난 2월 초 FOMC 정례회의 이후 세 번째 공개 발언임. 시장에서는 FOMC 이후 나온 고용과 물가, 소비 지표가 모두 강한 모습을 보인 가운데, 파월 의장이 매파적인 발언을 강화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음.
오는 10일(현지시간) 2월 고용동향보고서를 앞두고 있는 점도 관망 심리를 부추겼음.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2월 비농업 고용이 22만5,000명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시간당 임금은 전년동월대비 4.7% 상승해 전월 4.4% 상승을 웃돌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본, 대만이 상승한 반면, 중국, 홍콩은 하락하는 등 등락이 엇갈림.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3,402억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2,155억, 1,352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반대로 개인과 기관이 각각 1,965계약, 422계약 순매수, 외국인은 3,022계약 순매도.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2.5원 상승한 1,299.4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4.8bp 하락한 3.726%,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7.0bp 하락한 3.661%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16틱 오른 103.50으로 마감. 금융투자가 3,561계약 순매수, 외국인, 투신은 2,050계약, 1,032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54틱 오른 110.80으로 마감. 외국인이 701계약 순매수, 금융투자는 487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카카오(-3.30%), NAVER(-1.63%), 현대차(-1.35%), 삼성전자(-1.30%), 삼성물산(-1.16%), 기아(-1.15%), SK하이닉스(-0.89%), 삼성바이오로직스(-0.87%), 신한지주(-0.67%), 현대모비스(-0.46%), LG전자(-0.09%) 등이 하락. 반면, 포스코케미칼(+11.09%), SK이노베이션(+5.24%), LG에너지솔루션(+3.47%), LG화학(+1.93%), 삼성SDI(+1.54%) 등 2차전지 관련주들이 상승세를 이어갔고, 셀트리온(+2.37%), POSCO홀딩스(+1.67%), KB금융(+1.20%) 등이 상승.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림. 비금속광물(+7.46%) 업종의 강세가 두드러졌으며, 통신업(+1.73%), 화학(+1.32%), 철강금속(+1.09%), 의료정밀(+1.04%), 종이목재(+0.97%), 건설업(+0.55%), 음식료업(+0.49%), 의약품(+0.38%), 제조업(+0.31%) 등이 상승. 반면, 서비스업(-1.62%), 운수창고(-1.48%), 증권(-1.11%), 섬유의복(-1.10%), 운수장비(-1.06%), 유통업(-0.44%), 전기가스업(-0.27%), 보험(-0.26%), 금융업(-0.13%)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463.35P(+0.73P/+0.03%)
Copyright ⓒ True&Live 증시뉴스 점유율1위, 인포스탁(www.infostock.co.kr)
기사 관련 종목
06.09 15:30
포스코퓨처엠 | 117,600 | 1,400 | -1.18% |
증권 주요 뉴스
증권 많이 본 뉴스
매일경제 마켓에서 지난 2시간동안
많이 조회된 뉴스입니다.
-
1
[단독] ‘몸값 5조’ DIG에어가스 매각 예비입찰에···블랙스톤·브룩필드·스톤피크 등 참전
-
2
DIG에어가스 매각 예비입찰에…글로벌 PEF 각축전
-
3
“부자 되려면 금·비트코인 사라”…저축은 손해라는 ‘부자아빠’ 조언
-
4
메리츠증권, 500억원 주주배정 유상증자…메리츠캐피탈 지원
-
5
금융위, 시민단체 '개인채권매입' 허용 추진…배드뱅크 사전작업
-
6
김동연, 수원 방문한 캐나다 BC주 수상과 경제협력 방안 논의
-
7
“이재명표 스테이블코인 시대 온다”…카카오페이·다날 상한가 직행
-
8
이재용·최태원·정의선·구광모·신동빈 총출동…이재명 대통령, 빠르면 12일 회동
-
9
[단독] “대형마트 규제, 소비자 불편만”...쓴소리하던 공정위, 새 정부 입장 달라지나
-
10
에스엘에스바이오, '의약품 품질 시험 분야' 영업정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