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4일째 내려 1,264.5원으로 올해 거래 마감
민선희
입력 : 2022.12.29 15:37:41
입력 : 2022.12.29 15:37:41
(서울=연합뉴스) 민선희 기자 = 올해 마지막 거래일인 29일 원/달러 환율이 4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 종가보다 2.5원 내린 달러당 1,264.5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전일 종가보다 3.0원 오른 1,270.0원에 출발해 장 중 1,262.1∼1,270.5원 사이에서 움직였다.
연말 쉬어가는 장세 속 거래가 한산한 가운데, 환율은 주로 수급 요인에 따라 움직였다.
보통 연말에는 수출업체의 네고(달러 매도) 물량이 우위를 나타내지만, 환율 하락에 따른 저가매수 물량도 나와 하단을 지지했다.
달러 가치가 아시아 시장에서 간밤 상승세를 반납한 것은 환율에 하락압력으로 작용했다.
오후 3시 30분 현재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45.60원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46.73원)에서 1.13원 내렸다.
ssun@yna.co.kr(끝)
증권 주요 뉴스
증권 많이 본 뉴스
매일경제 마켓에서 지난 2시간동안
많이 조회된 뉴스입니다.
-
1
트럼프 장남 “가상화폐는 미국 패권의 미래”
-
2
상해종합지수(중국) : ▲43.65P(+1.33%), 3,314.31P [오후장출발]
-
3
동국홀딩스, 자회사 인터지스(주), 주당 100원 현금배당 결정
-
4
LX인터내셔널(001120) 소폭 상승세 +3.01%, 4거래일 연속 상승
-
5
트럼프·멜라니아 밈코인 폭락…목적 없는 밈코인 한계 보여줘
-
6
에이에프더블류, 24년 개별 영업손실 64.61억원
-
7
YW, 주당 200원 현금배당 결정
-
8
RFHIC, 주당 100원 현금배당 결정
-
9
삼성운용, 美대표지수 ETF 총보수 인하…미래에셋에 맞불
-
10
서학개미 덕분에 웃었다…‘1조클럽’ 증권사 실적 살펴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