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신규 실업수당 청구 22만4천건…예상치 상회
이지헌
입력 : 2024.12.05 22:37:31
입력 : 2024.12.05 22:37:31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재판매 및 DB 금지]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미 노동부는 지난주(11월 24∼30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2만4천건으로 한 주 전보다 9천건 증가했다고 5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21만5천건)를 웃도는 수준이다.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한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11월 17∼23일 주간 187만1천건으로 직전 주보다 2만5천건 줄었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는 허리케인 '헐린'과 '밀턴' 피해로 10월 초중순 크게 늘었다가 다시 둔화하는 추세를 보여왔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미국의 견조한 경기 흐름을 고려해 금리 인하를 점진적으로 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월가에서는 미국의 고용시장 동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pan@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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