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요약(4) - 특징 종목(코스피)
입력 : 2024.12.10 17:13:40
제목 : 증시요약(4) - 특징 종목(코스피)
특징종목 | 이슈요약 |
대한전선 (001440) 11,100원 (+11.00%) | 스웨덴서 1,100억원 규모 초고압 전력망 수주 소식에 급등 |
▷동사는 언론을 통해 스웨덴 국영 전력청과 1,100억원 규모의 초고압 전력망 구축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힘. 이번 프로젝트는 스톡홀름 내 전력 수요 급증에 대비하기 위해 스웨덴 전력청이 수년간 추진해 온 핵심 사업으로, 스톡홀름 북쪽의 안네베르크 지역과 남쪽 스칸스툴 지역을 420kV 초고압 전력망으로 연결하는 프로젝트임. 동사는 420kV급의 케이블과 전력기기 등 관련 자재 일체를 공급하고 접속 공사와 준공 시험 등을 수행할 예정.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전력망 수요 확대가 지속 예상되는 유럽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더 많은 사업 기회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힘. | |
삼성전기 (009150) 116,300원 (+10.13%) | 美 클라우드 업체에 AI 기판 공급 소식 등에 급등 |
▷언론에 따르면, 동사가 미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인 A사에 AI 반도체용으로 플립칩-볼그리드어레이(FC-BGA)를 공급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해짐. 이달 초도 물량 공급을 시작으로, 내년 본격적인 양산 및 납품이 이뤄질 예정이며, 동사는 1조원 이상을 투자한 베트남 공장에서 기판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알려짐. ▷한편, 일부 언론에 따르면, 동사가 미국 팹리스 마벨 테크놀러지에 실리콘 커패시터를 납품하기 위해 테스트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해짐. 마벨 납품을 추진 중인 실리콘 커패시터는 인공지능(AI) 분야에 사용하는 주문형 반도체(ASIC)용인 것으로 알려짐. 마벨 입장에선 발주할 수 있는 실리콘 커패시터 물량이 많지 않아, 이 부분 전세계 1위인 일본 무라타제작소 대신 삼성전기를 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음. | |
SK디스커버리 (006120) 40,200원 (+8.21%) | 자회사 에스케이플라즈마, PT. SKPLASMA CORE INDONESIA와 기술 이전 및 라이선스 부여 계약 체결 등에 강세 |
▷전일 장 마감 후 자회사 에스케이플라즈마㈜, PT. SKPLASMA CORE INDONESIA와 기술 이전 및 라이선스 부여 계약 체결 공시. ▷아울러 자회사 에스케이플라즈마㈜, PT. SKPLASMA CORE INDONESIA와 819.60억원(최근 매출액대비 47.30%) 규모 공급계약(혈액제제 임가공) 체결(계약기간:2024-12-09~2026-12-08) 공시. | |
OCI홀딩스 (010060) 59,000원 (+7.47%) | 美 자회사 OCI에너지, 미국 전력 공급사와 120㎿ 규모 ESS 장기 저장 용량 협약 소식에 강세 |
▷동사는 언론을 통해 미국 자회사 인 OCI에너지가 6일(현지시간) 미국 샌안토니오에서 현지 전력 공급 회사인 CPS에너지와 알라모 시티 에너지저장장치(ESS) 프로젝트에 대한 ESS 장기 저장 용량 협약(SCA) 서명식을 개최했다고 밝힘. 이번 협약을 통해 OCI에너지는 2026년 말까지 ESS 프로젝트 개발을 완료, 향후 약 20년간 CPS에너지를 통해 샌안토니오 지역으로 전력을 제공한다는 계획임. ▷이와 관련, 이우현 동사 회장은 "CPS에너지와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돼 텍사스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OCI에너지의 대규모 태양광 사업 능력에 대한 현지 시장의 신뢰를 확인했다"며, "태양광의 간헐성을 보완하고 지속 가능한 전력을 제공할 수 있는 ESS 프로젝트 개발 사업을 전략적으로 확대해 새로운 수익을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힘. | |
금호타이어 (073240) 4,705원 (+6.93%) | 안정적 실적 전망 등에 강세 |
▷대신증권은 동사에 대해 과거 중국 부진, 취약한 재무구조(이자 부담)로 부진 지속됐지만, 3Q21 분기 턴어라운드(OPM 0.2%)를 시작으로 3Q24 분기 OP 1,400억/OPM 12.6% 이익체력 확인했다고 밝힘. 단기 Capa 확장은 제한적이나, 연간 6,250만본 규모의 글로벌 Capa(한국 2,730/중국 1,880/베트남 1,310/미국 330) 풀가동해 연간 6,400억 수준의 OP 체력을 증명할 것이라고 밝힘. ▷이를 통해 연간 경상 Capex 2,000억원(추정)/이자비용 1,200억원(추정)을 충당하며 이익 안정성을 확대해 나갈 것으로 분석.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7,000원[신규] | |
동아지질 (028100) 13,000원 (+6.38%) | 227.28억원 규모 공사 수주에 강세 |
▷Koh Brothers and Civil Engineering Contractor Pte Ltd와 227.28억원(최근 매출액대비 6.6%) 규모 공사계약(Toa Payoh Integrated Development/Piling Works) 체결(계약기간:2024-12-05~2025-10-04) 공시. | |
한독 (002390) 11,900원 (+5.97%) | 300억원 규모 사모 CB 발행 결정 속 상승 |
▷전일 장 마감 후 기타자금 등 확보 목적으로 어센트-IBKC 신기술사업투자조합 제2호 대상 300.00억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권 발행 결정(전환가액:12,830원, 전환청구일:2025-12-13 ~ 2027-11-13) 공시. | |
SK바이오팜 (326030) 102,100원 (+5.37%) |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 2029년 연매출 1조원 달성 기대감 등에 상승 |
▷언론에 따르면,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네트워크를 강화한 동사가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의 글로벌 블록버스터(연간 10억달러·1조원 매출) 기대감을 키우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동사는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커머셜 얼라이언스 미팅'(Commercial Alliance Meeting)을 개최한 가운데, 세노바메이트의 뛰어난 발작완전소실률(11~21%)과 안전성, 글로벌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마일스톤을 차례로 달성하며 2029년 국내 제약사 최초 글로벌 블록버스터를 목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특히, 세노바메이트는 지난해 미국 항경련제 시장에서 신규 환자 처방 수(NBRx) 시장 점유율(43%) 1위를 차지한데 이어 올해 3월에는 글로벌 누적 처방 환자수 10만명 돌파한 뒤 최근에는 14만명을 넘기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음. 또한, 직접 판매를 진행하는 미국 외 시장에서도 전 세계 파트너링을 통해 단일 약품 글로벌 기술 수출료 1조7,000억원을 달성했으며, 이중 7,200억원가량은 이미 계약금 및 마일스톤으로 수취한 것으로 전해짐. | |
수산인더스트리 (126720) 19,010원 (+4.28%) | 4분기 실적 호조 전망 등에 상승 |
▷교보증권은 동사에 대해 4Q24년 매출액은 YoY +5% 증가한 868억원, 영업이익은 YoY +52% 증가한 72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 BNPP 2호기 O/H 프로젝트가 매출로 반영되고, 양수발전소의 A급 정비공사가 마무리되며 신재생 부문도 매출 증가를 견인할 것으로 추정.이어 화력발전 부문에서도 A급과 B급 정비공사가 진행되며 3분기 매출 감소분을 상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힘. ▷아울러 2025년에는 필리핀 화력발전소 인수 계획 절차에 따라 매출 성장이 기대되며, 새울 원전 신규수주 등 추가 성장 기회가 존재한다고 분석. 동사는 실적하락에 의한 주가 조정 시 매수하는 전략이 유효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힘.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30,000원[유지] | |
금양 (001570) 21,150원 (-5.37%) | 1,765.65억원 규모 자사주 처분 결정에 하락 |
▷전일 장 마감 후 보통주 7,900,000주(1,765.65억원) 규모 자사주 처분 결정(기간:2024-12-10~2025-03-07) 공시. 처분 목적은 이차전지 기장공장(부산드림팩토리2) 건설 및 설비자금 등 자금 조달임. | |
두산로보틱스 (454910) 52,200원 (-9.06%) | 두산그룹 지배구조 개편 불발 위기에 급락 |
▷언론에 따르면, 두산에너빌리티가 보유한 두산밥캣 지분을 동사로 이관하는 두산그룹 사업 개편안이 무산될 위기에 처한 것으로 전해짐. 이는 비상계엄 여파로 주가가 하락했고, 주주들을 달래기 위해 내건 주식매수청구권 비용이 상승했기 때 문 등으로 분석되고 있음. ▷한편, 두산그룹은 사업개편안을 추진하면서 주가가 일정 수준 이하 떨어지면 약속된 주가에 주식을 사주는 주식매수청구권을 제시했음. 주식매수예정가는 두산에너빌리티 2만890원, 동사 8만472원으로 각각 현재 주가와 격차가 크게 벌어져 있음. 두산로보틱스와 두산에너빌리티는 오는 12일 분할 합병 관련 안건 의결을 위한 임시 주총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임시 주주총회를 열지 않기로 했다고 밝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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