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모바일OTP 도입…1일 최대 이체한도 2억5000만원
최아영 매경닷컴 기자(cay@mk.co.kr)
입력 : 2024.12.13 10:13:53
입력 : 2024.12.13 10:13:53

대신증권은 모바일 이용 고객들의 편리한 금융환경 제공을 위해 모바일OTP를 추가 인증수단으로 도입한다고 13일 밝혔다.
모바일OTP는 대신증권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인 ‘대신 사이보스’와 ‘대신 크레온’에서 만 19세 이상개인 고객이라면 누구나 본인 인증 후 발급 가능하다.
6자리 일련번호(핀번호) 인증만으로 대신증권이 제공하는 금융거래에서 실물OTP나 보안카드를 대신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OTP를 이용하는 경우 1회 최대 5000만원, 1일 최대 2억 5000만원까지 이체가 가능하다. 총 5번의 핀번호 입력 기회가 주어지며, 오류횟수 초과 시 자동 해지 처리된다. 탈취나 복제를 방지하기 위해 모바일 기기의 암호화된 보안 공간에서 관리된다.
이선영 고객솔루션부문장은 “비대면 금융거래 환경에 맞춰 영업점 방문 없이 즉시 발급 가능한 모바일OTP를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보다 쉽고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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