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5] 인천경제청 지원 스타트업 6곳, 업무협약 9건 체결

김상연

입력 : 2025.01.13 09:00:01


인천-IFEZ 홍보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5'에서 인천 스타트업 6곳이 업무협약 9건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식품 이력 추적관리 블록체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퓨처센스는 미국 식품유통업체를 포함해 4개 기업·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화재 안심 구역 서비스 기업 이엠씨티와 아이이에스지, 드림가이드컴퍼니 등 스타트업이 각각 기술·제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경제청은 CES 2025에서 스타트업 41곳의 참가를 지원했으며 이 중 12개 스타트업은 인공지능(AI)과 스마트시티 등 8개 부문에서 13개의 혁신상을 받았다.

이들 스타트업은 행사 기간 해외 바이어와 투자자를 만나 수출 상담 869건과 총 상담액 4억달러를 기록했다.

미래도시 비전을 주제로 운영된 인천-IFEZ 홍보관에는 총 1만2천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goodluck@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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